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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제약업체 최초 연속흐름반응기 도입

KGMP 인증 원료의약품 생산 도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연속흐름반응기를 도입한다.

연속흐름반응기는 교반 과정이 필요 없고, 반응 면적을 극대화한 혼합유로를 통해 반응하기 때문에 분산 안전성이 회전식 반응기보다 좋아 수율이 높고, 고순도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미국 FDA에서도 안정성 및 효율성을 이유로 연속흐름반응기(Flow Reactor)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대량 생산 공정 적용에 어려움이 있어 고부가가치의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에서는 연구개발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KGMP 인증을 받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연속흐름반응기를 설치함으로써 그동안 연구개발을 진행하였던 중소업체들의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공정개발 연구 지원도 함께 진행하여 중소기업과 상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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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대한의사협회, 회원 권익옹호에 빈틈 없나 돌아 봐야 전남의 한 호숫가에서 생을 마감한 50대 의사의 죽음은 개인의 비극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건이다. 그것은 한 사람의 삶이 제도에 의해 어떻게 붕괴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의사회가 성명을 통해 밝힌 의사의 죽음은 “의사의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과도한 행정처분과 불투명한 면허 재교부 제도가 만들어낸 사회적 참사라는 점에서 무겁게 다가온다. 고인은 재활의학과 개원의로서 후배 의사들의 개원을 돕는 과정에서 의료기관 이중개설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았고, 그 결과 3년간 의사면허가 취소됐다. 고인은 그 3년을 버텼다. 면허를 잃고 병원을 닫은 뒤 5평 남짓한 분식집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세금과 건강보험료 체납, 통장 압류, 자녀 진학 포기라는 현실을 견뎌냈다. 그럼에도 그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 “면허만 다시 주어진다면, 의료 취약지인 고향으로 돌아가 봉사하며 살겠다”는 마지막 희망이었다. 그러나 복지부는 세 차례의 의사면허 재교부 신청을 모두 거부했다. 그 어떤 충분한 설명도, 납득 가능한 기준도 없었다. 두 번째 거부 이후 그는 극심한 절망 속에 한 차례 생을 포기하려 했고, 마지막으로 다시 용기를 내 세 번째 신청을 했지만 결과는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