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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지역 여성과학기술을 위한 워크숍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KWSE, The Association of Korean Woman Scientists & Engineers) 대구경북지부의 주관으로 여성과학인 융합워크숍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월 24일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대구경북 여성과학기술인 뿐만이 아니라 융합학술교류에 관심 있는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신약개발, 뇌신경연구, 3D 바이오프린팅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가들과 폭넓게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 이수진 교수의‘항암제로써 HPK1 저해제 발굴 및 SAR 분석’, 한국뇌연구원 문지영 박사의 ‘뇌질환 연구에 활용되는 다양한 전자현미경 기법’, 바이오브릭스 박주영 본부장의‘ 3D 바이오프린팅과 OrganINK®을 이용한 생체조직의 3차원 미세 환경 재건’등의 주제로 연구 성과 공유 및 발표를 진행하였다. 
 
또 과학기술인의 삶과 일의 균형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정보 교류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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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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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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