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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웰케어 데이터 활용 전략’세미나 개최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을 받아 ‘웰케어 데이터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오는 11월 14일(화) 오후2시부터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장에서 온라인(줌)과 동시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는 “감성 인공지능 전망과 유망 서비스”라는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정책연구본부 김문구 책임연구원이 발표에 나선다. 김문구 책임연구원은 기술발전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감성 인공지능의 국내외 개발 및 서비스 현황을 살펴보고 웰케어를 비롯하여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가상 휴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망 서비스를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는 ‘간호사 CEO 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헬스케어시장“이라는 주제로 최근 창업한 메디싸이클 이소영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이소영 대표는 24년차 임상간호사 출신으로 본인을 ’딴짓하는 간호사‘라고 평한다. 이대표는 웰케어 데이터 구축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을 살펴본다. 이 대표는 환자를 치료하는 간호사로서 강남미즈메디병원, 웰케어클리닉에서 웰케어관련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웰케어 컨설팅 이사, 웰케어 클리닉 총괄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마지막 발표는 ’웰케어 데이터 구축상황 및 플랫폼 소개‘라는 주제로 아크릴의 CMO 최원유 본부장이 발표에 나선다. 최 본부장은 소비자 수요에 따른 자율적인 건강 관련 지출을 도와주는 가칭 “마이 웰케어 클라우드”. 다양한 검사 데이터를 잘 담아 보기 편리한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별 타입와 맞춤관리를 위한 플랫폼 사용법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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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