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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청년기자단 5기 빛난 해단...124건 콘텐츠 생산 등 내용 풍성

20명의 대학생 기자단, 9개월 간의 활동 마무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7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5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5기 청년기자단은 총 20명이 활동했다. 일반기자단은 ▲최하윤(숙명여대 약학과) ▲심현보(단국대 미생물학과) ▲이하늘(한양대 ERICA 생명나노공학과) ▲오지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김혜민(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장은우(강원대 생명과학과) ▲천지호(경기대 생명과학과) ▲서은규(이화여대 생물교육과) ▲김수완(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김나희(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등 10명, 영상기자단은 ▲한수정(가톨릭대 생명공학과) ▲정서현(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이나현(김천대 임상병리학) ▲반유희(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한지수(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 ▲이수민(덕성여대 약학과) ▲길현채(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추예은(중앙대 약학과) ▲김나연(숙명여대 약학과) ▲정다윤(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등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약 9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124건의 콘텐츠를 제작, 협회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게재했다.

청년기자단은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대중의 관점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궁금증과 시기별 이슈에 대해 취재활동을 펼쳤다. 제약산업대회, 약의날,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 기업탐방, 직무인터뷰 등 의약품 및 산업계 정보와 주요 행사들을 생동감 있게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팜블리’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우수팜블리 일반기자단 부문은 이하늘 씨가 수상했다. 이 씨는 ‘2023 한국제약 바이오 채용박람회’를 방문, 의약품 품질관리 직무와 관련된 취업 정보를 취재해 전달했다. 영상기자단 부문에선 인공지능(AI)의 등장이 신약 개발에 가져올 변화와 K-멜로디를 소개한 추예은·정서현 씨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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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지원사업’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인식·준비 현황을 조사하고 제도 준비과정에서의 고충·지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K-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규제*와 조화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26년 예정) 및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평가자료 작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평가제도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등 업계 지원을 강화한다. 산·학·연 안전성 평가 전문가, 식약처, 협회 등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화장품 중소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자료 작성 요령 ▲평가자료 검토 ▲평가기술 자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화장품 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 계획 안내 등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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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미용 아닌 기능적 문제 유발하는 ‘안검하수’...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 원인 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 시야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장선영 교수와 ‘안검하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장선영 교수는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비정상적으로 처지면서 눈동자를 가리는 상태로, 위 눈꺼풀과 아랫눈꺼풀 사이 틈새의 높이가 짧아지는 것을 뜻한다. 선천적일 수도 있고 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며 “노화로 인한 눈꺼풀 근육의 약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만성 진행성 외안근 마비’ 등 희귀 난치성 질환, 근무력증 등으로 인한 안검하수도 발생할 수 있다. 근무력증으로 인한 안검하수의 경우 보통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안검하수가 있으면 눈이 작아 보이거나 피곤하고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시야가 가려져 눈을 제대로 뜨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고 눈썹을 끌어올리는 등의 보상 행동이 나타난다. 눈꺼풀 피부가 늘어져 쳐져 가장자리 부분이 허물어 쓰라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장 교수는 “눈꺼풀을 손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