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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제4회 포럼 성료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이하 오송협의회)가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최상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및 바이오관련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후원했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은병선 회장은 우리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혼자서는 못하지만 힘을 모아서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고협력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집단지성과 공동 문제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사에나선 충청북도 변인순 과장은 충청북도는 1994년부터 바이오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중기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사전 선정등의 성과를 이루어 가고 있다며 바이오산업에 대한 꾸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황 원장은 축사에서 기업 First’정신으로 기업지원을 통해 글로벌 오송을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기업지원의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부 회원사와 성공사례(좌장 김현일 옵티팜 대표2부 특별강연 3부 바이오 투자과제 현황과 미래(좌장 박종홍 나손사이언스 대표순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협의회 회원사 소개로 설은영 지투지바이오 전무 이정순 CXL BIO 기획이사 신형삼 한국비엠아이 공장장 전종술 에이피씨엠 대표 박정희 피온 대표가 각각 발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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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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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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