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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 만성 어깨 통증 해결 위한 특별 강연 성료

부천대학교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의 협력,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첫걸음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대표 차민주)'는 지난 3일 부천대학교 운동재활실습실에서 만성 어깨 통증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원인과 개선 방법을 알려주는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차민주 대표는 바른체형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이날 강연에서는 체형 분석을 시작으로, 만성 어깨 통증의 근육 해부학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제 매뉴얼 기법을 활용한 실습 수업이 이루어졌다.

강연자로 나선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의 차민주 대표는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8년 이상 1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통증과 체형 불균형의 근본 원인을 찾아주고 바른 몸 만들기를 도와왔다. 차 대표는 부천대학교 재활스포츠학과 출신으로, 산후 조리원에서 산후 관리사로 활동하며 여성 체형 교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현재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에서 체형교정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 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와 부천대학교가 주최하는 체형관리사 자격증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체형 불균형과 그로 인한 통증의 원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세 유지와 관리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다.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 차민주 대표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한 체형 불균형은 통증을 동반한 측만증상과 골반 뒤틀림, 턱관절 비대칭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며, "특히 현대인들 사이에서 어깨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올바른 체형 교정과 자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강연에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가한 김소영씨는 "강연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간단한 시술로 오래된 어깨 통증이 완화된 것을 경험했다"라며,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근 부천대학교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가 MOU를 체결한 후,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재활스포츠와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두 기관은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체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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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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