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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인, 전자약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높아

전자약 의료기술 R&D회사 뉴아인이 미국 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자약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한국소비자포럼이 한국 상황에 맞춰 공동 개발한 BCLI조사 모델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조사하고, 각 부문별 1위 브랜드 및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2024년 조사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약 12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130만건가량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뉴아인은 BCLI의 조사항목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의도’에서 경쟁사 대비 각 항목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자약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뉴아인은 총점 26.53점을 기록했으며 함께 후보에 오른 동종 업계 2개 브랜드 중 A사는 20.57점, B사는 18.49점을 받았다.

뉴아인은 올해로 7년째 전자약을 연구해왔으며,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약 최다 파이프라인 보유 회사로 성장했다. 다양한 제약회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 베트남, UAE 등 각 현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뉴아인이 연구개발한 전자약의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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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