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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미네랄 대사 능력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 ‘주목’

미네랄 섭취량, 미네랄이 포함된 추천 식품, 미네랄 보조제 섭취 가이드 등 토탈 제공

최근 원인 모르게 활력이 떨어지거나 부쩍 피로하고 권태롭다면 ‘미네랄 부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흔히 많은 사람이 과거보다 풍족한 식생활 때문에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 잦은 음주 등으로 미네랄이 부족해지기 쉽고,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몸속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신체기능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네랄은 인체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므로 체내에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GC지놈은 미네랄의 중요성에 주목, 자사의 유전자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진스케치’의 두 번째 서비스로 미네랄과 관련된 유전인자를 분석하는 ‘미네랄 진스케치’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 신체 유지 및 성장에 중요한 미네랄… 
미네랄은 무기질 또는 무기염류라고 부르며, 건강 유지와 신체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량영양소다. 인체를 구성하고 인체의 성장과 유지 등 생리활동에 필요한 원소 중 유기물의 주성분인 산소(O), 탄소(C), 수소(H), 질소(N)를 제외한 다른 원소를 총칭한다.

미네랄은 인체 구성의 4% 정도만 차지하고 있으나, 인체 내로 흡수된 후 모든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체내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게 주의해야 하나, 문제는 과해도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개인의 연령이나 유전정보 등에 따라 미네랄 권장섭취량에 차이가 있는데, 이는 개인별 맞춤형 미네랄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 오직 미네랄 대사에만 초점을 맞춘 합리적인 ‘미네랄 진스케치 검사’ 주목
GC지놈이 선보인 ‘미네랄 진스케치’는 오직 미네랄 대사에만 집중한 단일 항목 검사로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연령, 성별, 유전인자 등 개인의 미네랄 권장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모두 고려해 개인 맞춤형 미네랄 권장섭취량을 확인할 수 있다.

‘미네랄 진스케치’는 인체에 중요한 대량 미네랄과 미량 미네랄 중 유전인자(SNP)와 연관성이 많이 연구된 5종의 미네랄(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아연) 대사와 관련된 유전인자 9개를 검사한 후, 각 유전인자에서 검출된 유전자형을 표준형, 감소형으로 분류한다. 표준형은 해당 미네랄 대사 능력 양호, 감소형은 해당 미네랄 대사 능력 감소로 해석한다. 검사 결과 확인한 미네랄 대사 능력과 수검사의 연령, 성별을 모두 고려하여 △개인별 미네랄 섭취량 △섭취를 추천하는 미네랄 포함 식품 △식품별 미네랄 함량 정보 △미네랄 보조제 섭취 가이드 등 개인 맞춤형 미네랄 토탈 결과지 및 안내서를 제공한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현대인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커지며 미네랄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미네랄은 부족해도 과해도 문제로 개인별 적정량 섭취가 중요하다”며 “미네랄 대사 능력과 섭취에 도움되는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미네랄 진스케치’ 검사를 통해 나에게 맞는 미네랄 관리 가이드를 알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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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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