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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보건센터-환경부-국립공원공단, “건강나누리캠프” 진행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홍윤철 센터장, 서울의대 휴면시스템의학과 교수)은 5월 18일(토)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협업하여 ‘건강나누리캠프’를 진행했다.

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200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어린이와 가족을 초대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과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나누리캠프는 어린이와 학부모 총 35여명이 참여하였다. 북한산 둘레길 탐방 자연해설, 자연놀이 등을 시작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환경보건 부루마블 게임, ▲피부수분 측정 및 환경성질환 관련 교육, ▲환경보건 기초상식 OX퀴즈, ▲친환경 고체샴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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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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