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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보건센터-환경부-국립공원공단, “건강나누리캠프” 진행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홍윤철 센터장, 서울의대 휴면시스템의학과 교수)은 5월 18일(토)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협업하여 ‘건강나누리캠프’를 진행했다.

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200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어린이와 가족을 초대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과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나누리캠프는 어린이와 학부모 총 35여명이 참여하였다. 북한산 둘레길 탐방 자연해설, 자연놀이 등을 시작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환경보건 부루마블 게임, ▲피부수분 측정 및 환경성질환 관련 교육, ▲환경보건 기초상식 OX퀴즈, ▲친환경 고체샴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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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KAIST, 국내 소두증 유전자 스펙트럼 규명 신경발달장애 소아 환자는 또래보다 머리 크기가 작은 ‘소두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발생 원인은 명확치 않았다. 국내 연구진이 소두증과 연관된 유전적 스펙트럼을 규명하고, 원인불명이던 환자의 56.7%에서 유전적 원인을 밝혀냈다. 이 결과는 뇌 발달 경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신경발달장애 환자를 위한 정밀 진단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KAIST 생명과학과 윤기준 교수(장현수 연구원)·강남세브란스병원 윤지훈 교수 공동연구팀이 소두증을 동반한 신경발달 장애 환자 418명과 가족 632명의 전장 엑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소두증은 연령 및 성별의 평균치보다 2표준편차 이상 머리 둘레가 작은 경우로, 뇌 성장과 발달의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머리 크기가 작은 일차성 소두증과 자라나면서 머리 성장이 멈추는 이차성 소두증으로 구분되며, 약 1,300개의 유전자가 이 질환의 발생에 연관되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소두증의 결정적인 유전적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신경발달장애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