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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인,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 창업팀 선발

뉴아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고 대전대학교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에서 주관연구개발하는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에 (예비) 창업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은 (대전대학교)은 바이오 분야 연구성과에 대한 사업화를 선도하고 국내외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창업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아인이 선발된 이번 (예비) 창업팀 모집은 바이오 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보유한 예비 창업팀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업을 발굴하여 초기 투자 및 교육, 후속 투자 연계로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 촉진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4년도 프로그램에는 11개의 (예비) 창업팀을 선발하였으며, 팀당 4천만 원의 지원금과 기업 성장에 필요한 국내외 바이오 아이코어 교육(성장 스쿨, 투자스쿨,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을 지원받게 된다. 

뉴아인은 항암 분야 전자약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 (예비) 창업팀에 참가하였다. 뉴아인의 항암 분야 전자약 기술은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고강도의 전기장을 비침습적으로 암조직 부위에 형성하여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기술로 주변 장기에 대한 낮은 부작용 위험과 기존 표준치료와의 병용치료 가능성이 높아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현재 뉴아인은 항암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한 시스템 및 소재의 고도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기술을 적용하여 사망률 1위 암인 폐암과 난치암인 뼈 전이암의 치료를 위한 전자약을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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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