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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양궁 이우석 선수,대한적십자사에 상금 700만원 기부

이우석 선수가 상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024 현대 양궁 월드컵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우석(코오롱 엑스텐보이즈)이 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해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태어난 지 1년 만에 중증 뇌성마비, 백질연화증, 강직성 사지마비 진단을 받아 재활치료가 절실한 3살 혜진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이우석 선수는 바로 후원을 결정하고 700만원을 송금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월 정기후원을 해오던 한 후원자가 우연히 돈이 생겼다며 거액을 후원하게 되어 그 이유를 물어보던 중 양궁선수 이우석을 알게 되었다”며 “최근 2024년 양궁월드컵에서 수상한 상금을 난치병 환아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한 이우석 선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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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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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2025년 워크숍 개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보건복지부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김병기 공동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한영섭 공동중앙위원장(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전무이사)]’는 지난 6월 14일(토)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발전을 위한 2025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자유토론 시간에는 다음과 같은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원 단체 확대를 통한 사공협(사회공헌협의회) 활성화 ▲회원 단체별 강점을 살린 해외봉사활동 추진(보험시스템 구축 지원, 교육 등) ▲현지 수요 및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해외봉사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담 직원 채용 검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특별강연으로 대한의사협회 서정성 부회장이 ‘해외의료봉사활동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국내사업본부 김정주 본부장이 ‘체계적인 재난의료지원대책 및 국내외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였고,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장영민 단장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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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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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주일본대사관, 제1회 제약바이오 기업 일본 시장 진출전략 웨비나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지식재산전문위원회는 오는 26일 주일본대사관과 협력하여 ‘제1회 제약·바이오 기업 일본 시장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주일본대사관은 올해 총 2번의 웨비나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웨비나는 그 중 첫 번째 순서이다. ‘지식재산 기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 프로그램은 ▲일본 제네릭 의약품 산업계 현황 및 전망(AnswersNews 마에다 유키 편집장) ▲일본 글로벌 제약사 특허전략 및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스미쿠라 코이치 교수)가 준비됐다. 마에다 유키 편집장은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업계에 대한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품질 부정 및 공급 불안과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한 대처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미쿠라 코이치 교수는 일본 글로벌 제약기업의 특허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소개한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지식재산전문위원회는 작년 9월 출범 이후 회원사 간 정책·제도 변화와 법원 판결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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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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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학원, 디지털의료정보원 부산 이전 마쳐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백대욱, 이하 인제학원)이 지난 3월 백중앙의료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데 이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관장하는 ‘디지털의료정보원’ 역시 부산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인제학원은 6월 12일(목) 오후 12시 부산백병원에서 ‘이전 개소식’을 열어 이를 공식화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백대욱 인제학원 이사장, 이병두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이연재 부산지역 부의료원장, 양재욱 부산백병원 원장 겸 디지털의료정보원장, 김태년 해운대백병원 부원장 등 내외빈과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의료정보원은 2022년 백중앙의료원 산하 4개 백병원의 IT업무역량 강화와 자원관리 및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의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인피스(INPHIS)를 구축해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이번 부산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정보기획팀, 표준화팀, 개발팀 등 60여 명의 인력을 포함한 핵심 기능까지 모두 부산으로 이전해, 의료정보시스템의 통합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앞으로 부산에서 4개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진료, 병원 행정, 경영정보 등 전반적인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