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Deep Bio)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패솔로지 비전 2024(Pathology Vision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전립선암 AI 분석 솔루션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딥바이오는 글로벌 AI 디지털 병리진단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패솔로지 비전 2024는 디지털 병리학 협회(Digital Pathology Association, DPA)가 주최하는 연례 회의로,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활용해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병리학 및 의료 산업 전문가 50명 이상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병리학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딥바이오는 이 자리에서 자사 파이프라인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소개될 딥바이오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는 조직 검사를 통해 얻은 고해상도 영상(whole slide image)을 분석해 병리의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최근 스탠포드 의대와의 연구 결과를 통해 성과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약제팀이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병원약학 연구논문 자유주제 공모’에 선정됐다. 한국병원약사회 산하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병원약학 연구논문 자유주제 공모 사업’은 병원약학 특히 임상약학 분야의 업무 발전을 도모하고 병원약사의 연구·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1개의 연구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로병원 약제팀은 ‘마약성 진통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평가’라는 주제로 선정 되었으며 고려대학교 약학대학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기간은 1년이며 연구비 1,500만원이 된다. 연구기간 동안 마약류 관리약사에 의한 보관, 재고관리, 잔여량 관리 및 폐기 등 사용관리에 집중되어 있는 업무영역을 환자별 마약류 사용 모니터링을 통해 ▲처방중재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교육 ▲관련 정책개발 등 영역을 확대해 마약류 적정사용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페스티벌온 대표 김재한은 지난 10월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자원부와 코트라가 주최한 2024년 수출 붐업 코리아 Week를 통해 Meet-Up(밋업)을 진행한 베트남 기업 KCTech 대표 TRAN THANH TRUNG와 ‘Safe Care Package For SA Solution’의 베트남 하노이 지역 진출을 위한 내용으로 현지 ‘Wi-Fi Sensing Module’ 을 활용한 SA Solution POC 진행, 판매 및 설치와 수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Festival On에서는 베트남어로 된 영상과 안내 자료를 제작하여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KCTech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 반응을 살펴 보며 잠재 고객을 확인해 보기로 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미팅을 통하여 베트남 현지 니즈에 대한 반영과 사용 플랫폼 내 베트남어 적용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KCTech TRAN THANH TRUNG 대표는 페스티벌온의 사생활 침해 없이 공간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로우며 이 기술을 베트남에 소개하는 것에 대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강남구 구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은화)는 (주)더헤드코치(대표 김영경)와 청담어린이집에서 MOU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아교육기관 교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뇌과학 기반 코칭 전문기업 (주)더헤드코치는 강남구 70개 구립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주)더헤드코치는 파트너사인 LPJ마음건강센터와 법무법인(유한)백송의 전문성을 결합해 멘탈 코칭, 심리 상담, 법률 자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청기 가격비교 어플 '올드히어로'(대표 권오진)는 서비스 론칭 5개월 만에 보청기 거래처 가 100 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드히어로는 시니어들의 삶을 IT 기술을 통해 개선하고 고령인구에게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합리적 선택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IT기업으로 지난 5월 보청기 가격비교 어플을 첫 출시 한 바 있다. 올드히어로는 서비스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의 보청기 판매사를 입점을 진행하며, 기존 보청기 구매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복잡한 가격구조와 제품 사향등의 비교 선택 어려움 해소에 집중해 왔다. 올드히어로는 간단한 견적 의뢰를 통해 보청기 가격 비교와 구매 후기를 통해 평가 공유가 가능하며, 더불어 보청기의 시기별 관리 방법과 함께 '착용자'와 '보호자'가 앱을 통해 보청기 관리 내용을 공유해 보청기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엔젠바이오는 암환자의 유전자 융합(Gene fusion)변이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대용량 고형암 유전자 융합변이 정밀진단제품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ONCOaccuPanel RNA)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는 엔젠바이오가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고형암 환자의 유전자 융합(gene fusion) 변이를 NGS 기반으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이전 받아 상업화한 제품이다. 기존의 진단 방식과 달리 145개 유전자의 융합 변이를 뛰어난 민감도와 정확도로 한 번에 진단할 수 있고, 이미 상용화되어 판매되고 있는 고형암 정밀진단 패널인 온코아큐패널 디엔에이(ONCOaccuPanel™ DNA)와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서울아산병원에 공급 중에 있고 연내에 지역 암 거점 병원 3곳에 추가로 공급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엘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암종불문 표적치료제 라로트렉티닙(비트락비)과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의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지난 25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관련하여 유관기관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의료원과 공동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유관기관 보건·방문·복지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법,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등 현장의 교육 요구도를 반영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세부적으로▲행복설계사 역량강화교육(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예종 교수), ▲뇌졸중 이해 및 예방관리(김천의료원 뇌혈관센터 손희언 과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소개, ▲뇌혈관센터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화)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글로벌 안전인증 회사 UL이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 순환율을 평가해 기업에 등급 및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은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인증(80%이상) 등으로 나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2023년 자원 순환율 85.4%를 기록하며 인천 송도 사업장에 대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은 의료폐기물 등 필수적으로 소각해야만 하는 원부자재들이 많고, 다품종 소량 자재들의 사용 빈도가 높아 타 업계 대비 자원 순환을 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인 친환경 혁신 활동을 통해 국내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폐기물 관리 및 자원 순환을 위한 총 1.815㎡(518평) 규모의 '그린센터(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0월 28일(월) 국토안전관리원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리원의 조정대상 사건이 아니라고 판단되거나 조정 절차가 중단된 경우 당사자에게 중재제도 안내 ▲중재원으로 접수된 사건 중 관리원의 조정대상으로 분쟁당사자가 동의하는 경우 관리원으로 이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홍보·조사·연구 등 대체적 분쟁해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건축 분야 분쟁 동향 파악 등 양 기관의 전문성과 관련성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협력ㆍ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아다치 다이키)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예방을 위한 가정 내 혈압 및 심전도 측정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자체 제작한 인포그래픽에는 뇌졸중 위험 요인인 ‘고혈압’, ‘심방세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담았다. ‘머리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이다. 세계 사망 원인 2위에 달하는 고위험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실제 국제 학술지 ‘뇌졸중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일교차가 1도 커질수록 급성 뇌졸중 발생 위험이 2.4%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혈압과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다. 고혈압은 뇌졸중 위험을 3배, 심방세동은 5배까지 증가시킨다. 심방세동 환자 80.5%가 고혈압 환자일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