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대한약사회의 성분명처방 제도화 주장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과학적 진료행위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29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대한약사회가 특정 정당의 보건의료 공약을 과장 해석해 약사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며 비판했다. 의협은 “성분명처방은 단순히 약 이름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진료 핵심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라며 “이를 마치 전면 도입이 확정된 것처럼 일방적으로 선전하는 약사회 행태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성분명처방이 의료현장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진료 권한을 침해하는 제도라고 강하게 반대했다. 약제가 동일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도, 약물 간의 흡수율, 부작용 가능성, 병용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은 각기 다르며, 이는 의사의 종합적 판단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의협은 약사의 역할은 의사가 처방한 약을 정확히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하는 데 있다며, 진단과 처방은 의료 전문가인 의사의 고유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원칙이 훼손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등 환자 피해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한약사회가 성분명처방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공약이라는 주장을 반복하는 데
몸 안에 돌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담석증’ 환자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는 2018년 19만2551명에서 2023년 27만2018명으로 5년간 8만 명 가까이(41.3%) 늘었다. 담석은 위치에 따라 담낭(쓸개)에 생기면 ‘담낭담석’, 담관(쓸개관)에 나타나면 ‘담관담석’으로 구분된다. 담즙(소화액)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관을 거쳐 흐르고 담낭에 보관됐다가 배출되는데,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고 정체되거나 담즙 구성 성분에 불균형이 생기면 담석이 생기게 된다. 담석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또 나이가 들수록 잘 생긴다. 급격한 체중 변화, 임신, 간질환, 용혈성 빈혈 등도 담석을 만드는 원인으로 꼽힌다. 의학계에서는 담석증을 ‘4F’ 질환으로 부른다. 40대(Forty)의 비만(Fatty)한 여성(Female)에서 잘 발생하고, 특히 임신(Fertile) 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태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담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의 유무나 정도가 달라지는데, 작고 움직이지 않으면 무증상일 수도 있지만, 담관을 막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서구화된 식생활과 함께 당
실리프팅 특화 의료기관 팽팽클리닉(팽팽의원)은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 동방메디컬과 협업해, 리프팅용 실 브랜드 '핑크리프트(PinkLi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핑크리프트는 동방메디컬의 PDO(체내흡수성) 실리프팅 제품군에서 팽팽클리닉의 시술 노하우를 반영해 리뉴얼됐다. 기존 제품의 구조적 특성을 개선했으며 실의 피부 진입을 보다 원활하게 설계하고 피부 속 고정력을 높이는 등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핑크리프트는 '듀얼(Dua)'’과 '픽스(Fix)'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제품 병행 사용 시 구조적 상승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핑크리프트 듀얼은 한 방향으로만 제작된 기존 코그(cog) 실에서 양 방향 코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그란 실에 부착된 갈고리 모양 돌기로, 진피와 연부 조직층에 결려 실이 피부를 당겨주는 힘을 극대화한다. 특히 듀얼은 피부에 삽입하는 코그와 이후 당겨 올리는 코그의 방향을 따로 설계해 내부 진입 간 피부 손상도는 낮추고 시술 편의성은 높였다. 또 양방향 코그 배열을 통해 피부 내부 밀착력과 고정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핑크리프트 픽스는 교차 방향 코그 구조를 채택했다. 이에 따
신신제약은 지난 5월 27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5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증식에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상록 전무 등이 참석해 인증패 전달과 함께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전년 대비 54.1점 상승한 총점 619.2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수로 7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2위 브랜드와의 점수 차이는 163.5점으로 전년(70.8점) 대비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천안공장이 지난 22일 천안시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 본부장 외 관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종이팩 재활용 감소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천안시가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 회수부터 재활용, 재생 제품 활용까지 전 과정을 마련해 ‘종이팩 선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천안시에 있는 약 20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 배출을 위한 수거용 그물망을 제작 및 배포하고 가정에서 배출한 종이팩은 관내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회수한 종이팩은 별도로 선별작업을 거친 후 고품질의 종이팩으로 재생산해 협약을 맺은 관내 기관에 공급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5월 28일(수) 13시부터 대구 EXCO(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제8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3년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총 33,586건(인구 10만 명당 65.7명) 발생했으며, 남자(64.5%)에게 더 많이 발생하였고,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전체의 53.4%를 차지하는 등 연령 증가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환자의 65.0%는 가정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했으며, 생존율은 8.6%로 전년 대비 0.8%p 상승해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8.7%)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생존율과 뇌기능회복률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현장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질병관리청과 소방청, 중앙품질관리지원단(응급의학 연구진), 전국 시‧도 구급대원 및 구급품질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질병관리청 손상예방정책과 이정은 연구관의 「급성심장정지 발생 현황과 관리 방안」 발표와 중앙품질관리지원단 서영빈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청년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처음 선보이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 기반 학습)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분야와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겪는 보건·복지 문제를 탐색하고, 팀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활동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2회(화·금요일), 총 5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사회혁신 및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의 강의, 팀별 주제 선정에 따른 실무자 인터뷰 등 현장 중심의 탐색 활동 및 디자인씽킹 워크숍, 유한양행 임직원과 NGO 기관 실무자 멘토링으로 구성된 사회문제 해법을 설계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팀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13일까지 기아대책 기대플러스 홈페이지(hope.kfhi.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4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디지털의료기기’의 생산·수출액이 전년 대비 32.4%, 45.4% 증가하고, ‘23년 감소했던 전체 의료기기 생산·수출액이 전년 대비 1.0%, 1.4% 증가하며 반등하는 등 ’24년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의 주요 특징은 ❶소프트웨어 중심 디지털의료기기의 성장세 지속 ❷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액 반등 ❸의료기기 수출시장 다변화 ❹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수출 2년 연속 1위 ❺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수입액 2년 연속 1위 ❻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종사자 증가 등이다. ❶ 소프트웨어 중심 디지털의료기기의 성장세 지속 ’25.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집계한 2024년 디지털의료기기의 생산‧수출‧수입액은 각각 5,472억원, 4,563억원, 2,659억원이다. 디지털의료기기 생산·수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32.4%, 45.4%로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4.4% 감소했다. 특히, 전체 생산액 규모가 수입액 규모를 2배 이상 상회하면서 국내 ICT 기술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중심 디지털의료기기의 성장세가 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신제품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자몽즙’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산 유기농 레몬과 자몽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레몬의 상큼함과 자몽의 달콤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NFC(Not From Concentrate)방식을 적용해 두 과일의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과일 본연의 풍미는 물론 영양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설탕이나 인공첨가물 없이 오직 100% 유기농 착즙 원액으로만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되었다. 패키지는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스틱형 파우치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자몽즙은 여러 음식에 활용도가 높다.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상큼한 레몬자몽 에이드로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 드레싱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강재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5월 28일 서울 대한가정의학회 사무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재택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직능별 인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 기관은 ▲직능별 교육체계 공동 구축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러닝 콘텐츠 제작 ▲정책 기반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서비스 만족도 및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서비스(이하 서비스)의 이용 경험과 만족도, 인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이용자 196명과 제공자 200명 등 총 396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의 90.3%는 70대 이상 고령층이고 77.6%가 초졸 이하로 건강정보 문해력이 낮으며, 69.4%는 두 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복합질환자로 확인됐다. 응답 내용을 살펴보면, 이용자는 전반적으로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이 줄어든 점에서 높은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는 85.2점, 향후 이용 의향은 87.0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응답자의 93.9%는 지역 내 원격협진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81.6%는 타인에게 해당 서비스를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도 실질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90.8%
뇌혈관 질환은 뇌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뇌혈관이 파열되는 등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들을 의미한다. 일반인들은 이러한 문제를 머리 쪽 문제로 인식하며 큰 걱정과 두려움을 느끼지만, 사실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등 익숙한 질환을 포함한다. 뇌혈관 질환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 두 질환은 치료 방법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어 뇌 안으로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반면,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조직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중단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주로 혈전이 형성되어 혈관을 막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러한 혈전은 심장에서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경동맥이나 다른 뇌혈관에서의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떨어져 나오는 경우도 흔하다. 이는 하수구 막히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하수구도 이물질이나 석회화 된 부분이 막히면 배출을 못 시키듯, 뇌혈관도 막히면 혈전을 제거해야만 원활한 뇌신경 작용과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모든 허혈성 뇌경색 환자에게 혈전 제거술을 시행하지는 않는다. 혈전이 있는 위치, 예상되는 뇌허혈 범위, 증상이 발생한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베이진이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Ltd.)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스위스를 법인 등록지로 하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출범을 발표했다. 이는 회사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에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는 조치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국내 법인인 베이진코리아도 오는 6월 30일부로 ‘비원메디슨코리아’로 법인명을 변경한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 4월 28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승인됐다. 새로운 ‘비원(BeOne)’ 기업 브랜드는 향후 수 개월간 전 세계 여섯 대륙에 걸친 글로벌 사업 운영 전반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케이맨제도에서 스위스로의 법인 등록지 이전은 정해진 본사 조직 없이 (headquarterless)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유연하게 운영되어 온 기존 방침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세계적 제약바이오 중심지인 스위스에서 전략적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장기적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비원메디슨은 연구개발(R&D), 임상, 제조 전반에 걸쳐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오며 차별화된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왔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1차: 직원, 직원가족)」를 5월 28일(수)부터 6월 26일(목)까지 3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 보씩 30일간 총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되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2025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는 협회 소속 직원 및 가족(1차)를 시작으로, 기업 및 단체 직장인(2차), 그리고 협회 방문 내원고객(3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실
에이아이메딕(대표이사 심은보)이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건강검진센터(이하 강남세브란스헬스체크업)와 심장혈관진단 솔루션 하트메디플러스(HeartMedi+)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트메디플러스는 비침습적 정밀진단 솔루션으로, 심장 CT 영상을 통해 관상동맥을 3차원 형상화시킴으로써 분획혈류예비력(FFR)을 시뮬레이션화 하는 제품이다. 환자의 관상동맥 협착 정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침습적 시술이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CT 촬영만으로 혈류 분석이 가능하고 시술 없이 정량적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선제적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에이아이메딕이 하트메디플러스를 강남세브란스헬스체크업에 공급함에 따라, 국내 건강검진센터 중 인공지능 기반 심장혈관 위험평가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