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ts Community Network, ARCON, 이하 아르콘)는 함께 만드는 화장실 지도 어플리케이션 ‘TTOK’를 런칭하고, 화장실 지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TTOK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커뮤니티 매핑센터(센터장: 임완수)와 크론가족사랑회(회장: 문현준)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다케다제약 후원 하에 진행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외출하거나 낯선 지역에 방문했을 때 갑작스런 신호에 당황해서 화장실을 찾았으나, 근처의 깨끗하고 개방된 화장실을 찾지 못해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화장실 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를 형상화한 ‘TTOK’는 지역사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모바일 화장실 지도 어플리케이션이다. 사회구성원들이 사회문화나 지역 이슈와 같은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수집하고 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하고 이용하는 ‘커뮤니티 매핑’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모든 사용자가 화장실의 정확한 위치, 찾아가는 길, 장애인 화장실 여부, 개방여부, 남녀 구분, 사진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을 통해 자신이 위치한 곳 근처의 화장실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국민 화병’이란 말이 도래할 정도로 각종 뉴스마다 국민들의 한숨이 끊이질 않는다. ‘아이고 속 터져’를 외치며 가슴을 치는 장면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뉴스 댓글에서도 ‘화병이 나 죽을 지경이다’라는 글을 심상찮게 볼 수 있다. 이처럼 가슴 속 ‘울화’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자칫 장기화되면 심신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현명하게 잘 다스릴 필요가 있다. 방치하면 우울증·고혈압 등 생길 수 있어... 초기 관리 중요 47세 여성 A씨는 요새 뉴스만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가도, 때로는 울분이 치밀어 오른다. 그동안 무관심했던 뉴스도 때 맞춰 생방송을 봐야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지만 보면 볼수록 허탈해지고, 또 화가 치밀어 오른다.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기에 허무함과 불안감까지 밀려온다. 이렇게 며칠을 보내고 나니 얼굴에 열이 차고 명치 끝도 갑갑해 밥도 잘 안 넘어간다. 가슴이 벌렁거리고 자려고 누워도 치밀어 오르는 화에 밤잠을 계속 설친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는 “최근 들어 유독 뉴스 때문에 생긴 화를 주체하지 못하겠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늘었다”며 “뉴스를 보며 생기는 울화를 나만의 문제로 돌리기보다 다른 사람과 대
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겨울 맞이, 허리 통증 바로 잡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성한유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척추에 대한 올바른 이해 ▲허리 통증의 원인과 증상 ▲ 척추 질환 치료법 등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또 2부 순서로 재활운동치료센터 물리치료사와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척추 운동법을 배우고 직접 운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폭적인 담뱃값 인상과 함께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 탓에 전자담배를 찾는 흡연자들이 늘고 있지만, 전자담배의 안전성과 유해성 문제가 잇따르면서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정부의 대책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습기 살균제와 치약에 이어 제2의 옥시사태로 비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은 8일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담배의 카트리지에 들어가는 니코틴 원액이 ‘생명을 앗아갈 정도’의 유해물질이지만 아무런 제재 없이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되고 있다”며 “잘못 취급할 경우 오히려 흡연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이러브스모킹에 따르면 현행 니코틴 액상은 ‘기호약품’으로 분류돼 제조 및 구매에 아무런 제재가 없다. 그러나 전자담배 판매점에 가면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니코틴 원액은 성인 기준 약 60㎎을 한번에 흡입하거나 섭취할 경우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유독물질이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아이러브스모킹은 또 최근에는 전자담배의 인기를 의식해 안전성이나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중국이나 미국 등지에서 값싼 고농도 니코틴 액상이 대량 수입 판매되고 있어 니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1월 8일과 15일, 양일간 119 구급대원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양일간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교육에는 노원·광진·구로·마포·은평·용산·서대문·중구·종로구 소방서 250명의 대원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에는 ▲일산화탄소 및 메트헤모글로빈 측정결과 해석(응급의학과 노현 교수)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방법(응급의학과 김영기 교수) ▲응급분만의 이론과 실습(산부인과 노지현 교수) ▲비디오 후두경 사용의 이론과 실습(마취통증의학과 안은진 교수) ▲골강내 주사세트 사용의 이론과 실습(응급의학과 노현 교수)이 진행된다. 노현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번 교육에는 혈관주사가 어려운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골강내 주사법과 기관내삽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비디오 후두경 사용법 등 최신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다"며 "생명을 살리는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급환자 전문처치법을 지속해서 교육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부소방서와 서울백병원이 주관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3년 연속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의료 후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14-2015년 시즌부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1, 2군 홈경기에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구급차를 파견하는 의료 후원을 해왔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 뿐만 아니라 관람석 등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돕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외에도 부천 지역을 연고로 하는 시민 프로축구단 부천FC를 의료 후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문성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부천을 연고지로 하는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과 부천 FC 축구단의 의료 후원을 책임지고 있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역 스포츠 구단과의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 새 시즌을 맞이한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11월 12일 오후 5시 우리은행을 상대로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11~‘15년)동안 한해 평균 46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53%(24건)가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나왔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는 한해 평균 1,306명으로 전체 식중독 연간 평균 환자수(6,314명)의 21%이며, 특히 겨울철(12월~2월) 식중독 환자수(847명)의 약 57%(480명)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였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1g에는 약 1억 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포함되어 있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의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손잡이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식품 조리에 참여할 경우 음식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식중독 발
불필요하게 발달된 근육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비만클리닉 365mc에서 체형 특화 보톡스인 빼톡스센터를 공식 런칭했다. 강남본점을 비롯해 전국 16개 365mc에서 빼톡스 시술이 가능하다. 빼톡스는 대한민국 대표 비만 특화 의료기관인 365mc가 지난 13년간 400만 건의 비만치료를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며 쌓아온 바디 슬리밍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드센 인상을 주는 사각턱 교정, 옷맵시를 망치는 승모근 축소, 비대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 슬리밍을 통해 다이어트와 특히 지방흡입으로도 해결되지 않던 바디 라인을 돕는다. 또한 365mc가 오랜 시간 쌓아온 체형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연령과 생활패턴, 근육의 특성과 체형, 전신 균형, 근육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가장 적합한 바디라인으로 디자인한 후 시술한다. 100% 국산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여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는 365mc 전국 16개 지점에서 ‘100% 국산 정품 보튤렉스’를 동시 구매해 가능한 부분이다. 부위별 2만원부터 최대 8만원대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웠다. ‘정품 정량’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약물 준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투여한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암센터장 조재일 폐식도외과 교수가 지난 10/20 ~ 10/22,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 4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조재일 교수의 학회장 임기는 10/21 부터 1년 동안이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1968년 창설하여 총 회원수가 1,300여명에 이르는 학회로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그리고 국제 학회를 유치하는 등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관절은 유독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기온의 변화에 따라 관절 내 압력 차이가 발생해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환경의 변화로 인해 낙상 골절을 당하기도 쉽다. 입동이 지나자마자 기온이 급감해 관절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만 되면 심해지는 무릎 통증,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건강한 겨울나기 노인들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무릎이 시리다"고 말하는 것은 예사말이 아니다. 노인 대부분이 겪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은 기온이 떨어질수록 욱신거리는 등 통증이 심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이 수축되면서 관절이 굳고,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근육이나 인대로 가는 영양분과 통증완화 물질이 적게 전달되어 관절통이 악화된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의 몸은 체내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혈관과 근육이 굳어지고 관절조직이 위축되는 등의 변화를 겪는다. 이로 인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여러 근육이 뭉쳐 관절의 경직이 진행되고 작은 자극에도 염증이 발생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또 추위로 인해 운동량이 줄어 무릎관절의 사용횟수가 줄어든 만큼 관절 주변 근육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약화된 근육은 관절을 지지하는 힘이 떨어지게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장선욱)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진중섭)이 심장병으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놓여있는 중국 아동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롯데면세점과 굿피플은 7일(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세종병원에서 ‘제6차 해외심장병 아동 수술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 정권삼 굿피플 부회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롯데면세점에서 전달된 지원금은 심방중격결손과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중국 아동 펜 자오보(1•남)와 장 종슈오(1•남)의 의료지원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롯데면세점 최병록 지원부문장은 “올해부터 수술지원을 연 2회로 확대하여 더 많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장병 아동들을 돕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굿피플 정권삼 부회장은 “지금도 전 세계에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환경이나 가정형편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고 말하며, “그러한 아이들이 적기에 수술을 받아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병원 박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이 수능 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수능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부터 수험생들은 하루 일과를 수능날과 똑같은 수면, 식사패턴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수능날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수능 대비 건강관리법 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초조해져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수능 직전까지 공부에 온 힘을 쏟는 것도 좋지만 마지막 체력 관리에 실패하면 정작 당일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집중력과 학습 능률을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우선, 아침밥은 꼭 챙겨 먹도록 하자. 아침을 거르고 12시간 이상 공복 상태가 지속되면 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어 극도의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아침밥의 양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활발한 두뇌활동을 유지할 정도만 먹도록 한다. 평소 먹던 양의 8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수면의 경우에는 적어도 하루에 5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다.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모자라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와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다음달 1일부터 14병동(51병상)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본격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에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함께 보험급여, 행정지원 및 절차 등의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월 ‘2016년 제10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3곳과 종합병원 5곳, 병원 9곳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간병하기 때문에 보다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는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간병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면회시간을 제한해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고 환자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병동 환경이 조성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의무원장은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전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핵의학과 정환정 교수가 제6회 핵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5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정환정 교수가 제6회 핵의학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핵의학회에서는 6년 전부터 핵의학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핵의학 학술상은 대한핵의학회의 정회원으로서 15년 이상 핵의학 및 관련 과학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자에게 수여한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정환정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핵의학 및 관련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널리 인정받았다. 주요 업적으로 새로운 핵의학 영상제제 개발, 핵의학 치료기술 개발, 나노의학플랫폼을 위한 나노입자 개발, 영상기반 개인맞춤형 치료제제 및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등이 있으며, 이러한 연구는 학문적 및 실용적으로 우리나라 핵의학 및 분자영상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신장내과는 11월 13일(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 대강당에서 ‘제14회 경희 신장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이태원 교수(경희대병원 신장내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당뇨병성 신 질환의 치료 전략 및 목표 혈압과 혈당(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정경환 교수), ▲새로운 당뇨병 치료 약제(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양균 교수)▲Consequences of Targeting Transporters in Diabetes Mellitus(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의 강의로 구성된다. 2부는 임천규 교수(경희대병원 신장내과)가 좌장으로 ▲혈액 투석 환자에서의 예방접종(가천대 문송미 교수), ▲C형 간염의 새로운 패러다임(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