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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도전, 청렴 골든벨을 울려라...심사평가원 2025년 청렴주간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도전, 청렴 골든벨’은 매년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전자 100명을 포함해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행사는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중구 원장은 “직원들의 열띤 참여가 종합청렴도 1등급과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즐겁게 배우는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운영된 ‘청렴주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심사평가원은 해당 기간 동안 집중적인 청렴 홍보와 다양한 청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밈 공모전, ▲나청렴을 찾아라! 이벤트, ▲청렴 자가진단, ▲갑질사례 카드 뉴스 등이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직원들이 청렴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인성 상임감사는 “청렴은 역지사지에서 출발하여 구성원 간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내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부서가 참여하는 연중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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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학회 "의학교육과 수련의 정상화" 협력 다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18일 아침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수련여건 개선을 비롯한 의료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의대생 복귀 선언과 정부 신뢰 회복 움직임으로 장기간 지속된 의료사태의 실마리가 풀려가면서, 후속 전공의 수련 재개를 위한 공동 노력 등 의료계 내부의 소통과 단결을 통해 의료 정상화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사태 해결의 물꼬가 일부 트인 만큼, 이제부터는 의대생이 정상적으로 교육받고, 전공의가 정상적으로 수련받아 제대로 된 의사인력이 배출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의사협회와 의학회가 의료계 양대 축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전공의, 교수 등 각 직역이 함께 지금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보다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진우 의학회장도 "수련 정상화를 위해 당장 필요한 세부적인 조치들도 마련 돼야 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수련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제도로 방향성을 설계해야 한다"면서, "의학회 차원에서 전공의 교육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제안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