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지난 15일 오전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21년 역사를 담은 특별 영상 상영, 장기 근속자 및 모범 직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성 이사장은 이날 “AI로 인한 격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이 환자를 향한 진심 어린 공감과 동료 간 신뢰, 그리고 생명과 건강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우리 모두가 지켜나갈 때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좋은강안병원은 2005년 개원 이후 암센터와 유방센터, 갑상선두경부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스마트병원 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진료 환경을 고도화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안전 관련 기념일이 집중된 4월을 ‘보훈공단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지정하고, 노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각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수)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지속 가능 성장’이라는 정부의 대전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노동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형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보훈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는 지난 3일(금) 본사 주변에서 산불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보훈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하는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가상현실 장비를 활용해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직접 체험하고, 상황별 예방수칙과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졌다. 보훈공단은 올해 ‘2026년 안전보건경영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현장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점검을 통해 발굴된 지적 사항과 허용 불가 위험 요인을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6년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HPV 국가예방접종을 남성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남녀 모두 접종을 통해 HPV 관련 질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HPV는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약 90%, 항문생식기암 및 구인두암의 약 70%가 HPV 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에서도 HPV 감염과 관련 질환 발생이 확인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통해 생식기 사마귀 89%, 외부 생식기 병변 91%, 항문 상피 내 종양 78%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 차단과 질병 부담 감소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37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시행 중이며, 국내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역시 남성 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를 권고한 바 있다.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15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ECCK) 와 함께 「 AI 접근성과 산업 경쟁력 : 정책과제와 산업 대응 」 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 AI 접근성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산업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근성 격차를 점검하고 ,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의 참여를 보장하면서도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는 최보윤 의원이 주최하고 , ‘ 국회 AI 와 우리의 미래 ’ 소속 국민의힘 김건 · 최수진 · 박충권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 주한유럽상공회의소 (ECCK) 가 주관했다 . 김명주 AI 안전연구소 (AISI) 소장이 기조발제를 맡았고 , 김홍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 , 이경현 이케아 코리아 이커머스 총괄 매니저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 종합토론은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 인공지능정책연구실 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 김기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 김정현 엔테크서비스 접근성 Lead, 박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주임교수 김용태)는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자후이 병원 견학과 중국국제의료기기박람회 참관을 포함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중국을 대표하는 민간 국제병원의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상하이 자후이 병원 방문… 환자 중심 민간병원 모델 집중 탐방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상하이의 대표 국제병원인 자후이 병원을 방문했다. 2017년 개원한 이 병원은 약 500병상 규모와 35개 진료과를 갖춘 상하이 최초의 정부 인가 국제병원으로, 영어·한국어·일본어·아랍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병원정보시스템(HIS)과 환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운영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모바일 예약부터 체크인, 진료, 데이터 연동,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돼 외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또한 의료영상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암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유경상)가 차세대 ‘임상시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고,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DCT) 환경 구축에 나섰다. 분산형 임상시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이고, 일부 절차를 원격으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환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차세대 임상시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시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임상시험 관계자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 임상시험의 시공간적 제약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기관 간 협조와 규제 문제로 도입이 지연됐던 임상시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 연계를 CTDW(임상시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CTMS(임상시험 관리 시스템) 기반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다기관 임상시험에서도 병원 외부에서 안전하게 데이터 확인과 관리가 가능해졌다. 해당 서비스는 차세대 국제 의료 데이터 표준인 HL7 FHIR에 부합하도록 설계됐으며, 글로벌 제약사 및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실제 데이터 기반 테스트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4일(화),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익산지회 지회장 최해수)와 장애인 이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재활의료 지속관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팀과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재활의료 서비스와 이동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이동의 제약 없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료·보건·복지와 이동지원이 통합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의학과 김지희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재활치료를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이동지원과 의료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아이앤에스 대표)이 4월 15일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에 통합중증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인 ‘골든타임 생명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태환 회장은 2015년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이사로 선임된 이후 10여 년간 병원 발전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5,000만 원에 이른다. ‘골든타임 생명기금’은 병원 동관 전체를 응급·중증 의료 중심 병동으로 전환하고, 지역 응급의료를 통합적으로 운영·지휘하는 시스템 구축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차 회장은 2024년 2월부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경제계를 이끌고 있으며, ㈜아이앤에스, ㈜선우켐텍, ㈜선우테앤캠 등을 운영하며 친환경 소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026년 제4차 암질환심의위원회(4월 15일 개최)에서 심의한 ‘암환자 대상 약제 급여기준’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신약에 대한 요양급여 결정신청과 기존 약제의 급여기준 확대 여부 등이 논의됐으며, 일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해 급여기준이 확대되는 한편, 주요 신약은 기준이 설정되지 않았다. 먼저, 신약인 투키사정(투카티닙, 한국화이자제약)과 티루캡정(카피바설팁,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은 각각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및 HR 양성·HER2 음성 유방암 치료제로 급여 신청이 이뤄졌으나, 이번 심의에서는 급여기준이 설정되지 않았다. 또한 CAR-T 치료제인 킴리아주(티사젠렉류셀, 한국노바티스)의 경우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성인 환자 치료에 대한 급여 확대가 검토됐으나, 역시 기준 설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반면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에서는 일부 진전이 있었다. 옵디보주(니볼루맙, 한국오노약품공업)와 여보이주(이필리무맙, 한국BMS제약)의 병용요법은 간세포암 1차 치료에 대해 급여기준이 확대·설정됐다. 다만,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이필리무맙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4월 15일 화장품 위탁생산제조업체(ODM, Original Design Manufacturer)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을 방문하고, 업계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버블 마스크팩, 고미립자 자외선차단제, 리버스(변색) 하이드로겔 등 신제형 기능성 화장품 개발 과정과 품질 연구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최신 기술 적용 사례 및 제품 개발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능성화장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규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속한 제품 출시 지원 ▲기능성화장품 심사 제도 개선 ▲규제과학 기반 지원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석연 원장은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능성화장품이 보다 신속하게 개발·출시될 수 있도록 규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