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물 없이 입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 감기약 판피린타임 산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판피린타임 산제는 감기 증상 발현 시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 바로 복용할 수 있는 파우더형 감기약이다. 주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 리보플라빈, 티페피딘, DL-메틸에페드린 등을 함유해 콧물·목감기·발열·기침·근육통 등 주요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설탕, 색소, 카페인,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 B2를 함유해 감기증상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에는 오디프스(OD!FS) 특허 제형 기술을 적용해 소량의 침만으로도 입 안에서 빠르게 녹아 복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약물을 미세 입자 구조로 설계하고 표면을 특수 처리해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춰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레몬향을 더해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였다. 간편한 스틱형 파우더 형태로 휴대가 쉬우며 복용이 편리해 만 2세 이상부터 고령층까지 복용할 수 있다. 판피린타임 산제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로봇수술센터장에 외과 손정탁 전문의를 선임했다. 손 센터장은 2021년 소화기외과에 합류했으며, 강북삼성병원 외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대장암 (결장,직장암 로봇/복강경 수술)을 비롯해 로봇 탈장수술과 로봇 담낭수술을 주도하며 로붓수술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병원은 지난해 7월 외과, 비만외과, 비뇨의학과 등 2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로봇수술센터를 설립해 정확하고 안전한 최신 ‘로봇수술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로봇수술 400례를 돌파했으며, 올해 상반기 500례 달성을 눈앞에 뒀다. 현재 전체 수술의 약 15%가 로봇수술로 시행되고 있으며, ▲로봇 담낭절제술 ▲로봇 탈장수술 ▲로봇 비만대사수술 (위소매절제술)이 전체 로봇수술의 76%를 차지한다. 또한 신장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해 위,간,직장,소장,결장 절제술과 담도낭종 수술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로봇수술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신임 손정탁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임상연구를 확대하고 전문 의료진의 기술 혁신과 환자 중심 로봇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수술중심병원으로 도약
‘환자-의사 공유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단(단장 김종우, 경희대학교병원장)’은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3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26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저위험 갑상선암 △중증 슬관절염 △류마티스 질환 △치주질환 등 질환별로 개발 중인 ‘한국형 공유의사결정(K-SDM)’ 모델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 시연 및 코칭을 진행하는 실무 워크숍과 공개강좌로 구성됐다. 공개강좌는 공유의사결정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다트머스 대학교(Dartmouth College) 글린 엘린(Glyn Elwyn, MD, PhD) 교수가 초청돼, 3월 9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공유의사결정의 이론적 모형과 국내 의료 현장 적용을 위한 주요 쟁점과 과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김종우 사업단장(경희대학교병원장)은 “양질의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국내 저변 확대와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의사결정의 가치를 체감하고, 성숙된 환자 중심 의료문화의 정착을 위해 논의의 장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신간호학회 등 6개 주요 학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센터장 장석준)와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정승연)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대상으로 암 예방·관리 및 생존자 지원 성과와 운영 역량을 평가해 최우수기관 3개소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두 기관은 암 예방부터 치료 이후 생존자 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지역암센터는 도내 암 통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암검진 독려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보건소 대상 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 암관리사업의 활성화와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간호대 봉사동아리를 활용한 ‘암생존자 크루’를 운영하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과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장석준 경기지역암센터장은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암의 전 여정에 걸친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암관리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4일 제16대 김용욱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욱 신임 병원장은 199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장, 진료혁신부원장, 세브란스 재활병원장을 비롯해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특히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과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을 수료하는 등 의료경영 지식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김 병원장은 사회 공헌과 공익 실현을 위해 현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범죄조사부 의료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생명의료분야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용욱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새병원 건립 ▲진료와 연구 분야 탁월성 강화 ▲디지털·인공지능·사람 중심으로의 전환(Digital·AI·Human Transformation)을 내세우며, 병원 발전과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김 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품은 무한한 가능성을 바라보며, 가장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신규 전공의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전문의료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본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올해 새롭게 수련을 시작한 인턴 41명, 레지던트 22명 등 63명이 참여했다. 전북대병원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의료윤리, 협진 시스템 이해 등 필수 교육들을 구성해 수련 초기부터 책임 있는 진료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신규 레지던트 교육은 수련제도 안내와 함께 환자안전, 감염관리, 의료법과 윤리, 협진 및 회송체계 이해 등 필수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고난도 중증질환 및 암 환자 진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다지는 과정이다. 신규 인턴 교육 또한 심폐소생술, 표준주의 및 감염관리, 전산 시스템 활용, 의약품 관리, 의료분쟁 예방 등 실제 진료 현장과 직결되는 핵심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북대병원은 중증·암 환자 중심 진료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수련 시스템 고도화에 힘을 쏟고 있다. 단계별 맞춤
담낭(쓸개)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담낭 용종’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담낭 용종은 비교적 흔한 소견이지만, 일부는 담낭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 종양성 용종, 진행되면 담낭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담낭 용종은 담낭 벽에서 안쪽으로 돌출된 혹을 말한다. 대부분은 콜레스테롤이 쌓여 생기는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양성 병변이다. 하지만 일부는 종양성 용종이며, 이 중 대표적인 것이 선종이다. 선종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담낭암은 담낭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선종에서 진행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조기에 발견되면 수술적 절제가 반드시 필요하며, 진행된 경우에는 항암치료 등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발견이 늦기 때문에 예후가 그리 좋지는 않다. ▲크기 10mm 이상 ▲단일 용종 ▲목이 없는 납작한 형태(무경성 용종) ▲빠르게 성장하는 경우 ▲담석을 동반한 경우 등은 담낭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복부초음파로 진단내려담낭암 조기 발견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복부 초음파다.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하게
의료인에 대한 과도한 민・형사 소송으로 인해 환자의 안전이 무너지고 필수의료가 붕괴된다는 지적과 국회에서 관련법령이 입법발의된 가운데 법령 개선을 통해 필수의료를 살리고 실질적인 진료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공청회가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3월 18일(수) 15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무너져 가는 필수의료를 살릴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 – 필수의료 현장,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청회는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사법리스크가 줄어들면 환자 또한 안전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에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의 선고 경향과 수사·기소 실태가 진료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환자의 권리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가 「필수의료사고에 대한 개인적 책임과 사회적 책임 - 개인적 책임강화가 가져오는 역효과를 중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4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병원장 이‧취임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제3대 박진오 병원장의 취임과 제2대 김은경 병원장의 이임이 이뤄졌다. 박진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이다. 예배에는 박진오 병원장, 김은경 전임 병원장,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이 1983년 용인시 처인구에서 시작해 2020년 3월 신축 이전 개원하기까지 수많은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다”며 “그 소중한 헌신을 기억하며, 내부 구성원의 화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3월 1일 부임한 박진오 병원장은 198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신축 개원 전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진료부장, 제8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신축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정형외과장, 진료부원장,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맡아 병원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해 왔다. <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배성수 교수팀(도성호·나병준·이창원 전공의)은 2026년 2월 28일 열린 제3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인천-강원-제주지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인 윌스 학술상을 받았다. 수상 연구는 ‘강직성 척추염 가관절증 환자에서 황색인대 골화증을 동반한 척추 수술 시 신경학적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수술 전략’이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 중 가관절증(pseudoarthrosis)과 황색인대 골화증(OYL)이 함께 나타날 경우, 수술 후 신경학적 악화나 마비 위험이 높은 고난도 수술로 분류된다. 기존에는 감압수술과 고정수술을 병행해 신경 압박을 완화했으나, 이 과정에서 마비 위험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조대진 교수팀은 이 한계를 극복하고자, 가관절증 부위의 황색인대 골화증을 척추 재안정화 과정 중 발생하는 2차적 변형으로 보고 감압수술 없이 견고한 고정과 유합만으로 신경학적 증상을 개선하는 수술법을 제안했다. 이 전략은 감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해 안전한 수술 환경을 제공했다. 임상 사례에서는 진행성 하지마비 환자가 정상 보행을 회복하며 수술 전략의 유효성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