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지난 24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의 최적의 치료 전략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자사의 신약 폴라이비(Polivy®, 성분명: 폴라투주맙 베도틴)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하는 ‘폴라이비론치 심포지엄(POLIVY® LAUNCH SYMPOSIUM)을 마쳤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폴라이비® 주요 임상연구 GO29365를 주도한 마크 허츠버그(Mark Hertzberg) 호주 프린스오브웨일스 병원(Prince of Wales Hospital) 혈액학 교수가 폴라이비® 임상연구를 포함한 호주에서의 임상 경험 등을 소개했다. 이어 고영일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 가이드라인 및 국내 치료 현황을 공유하며 임상현장에서의 치료 쟁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은 허츠버그 교수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 에서 CD79b를 표적으로 하는 계열 최초의 항체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리바로’의 새해 첫 온라인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0일 오후 8시, 리바로가 판매되고 있는 전 세계 26국의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4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언텍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된 ‘리바로 국제 웨비나’는 3회가 개최되는 동안 1,200여 명의 글로벌 의료진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웨비나는 오다와라 마사토 동경대 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리바로의 ‘세계 31개국 당뇨병 안정성 공인’의 학술적 근거가 되는 ‘J-PREDICT’, ‘REAL-CAD’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주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오다와라 마사토 교수(일본 도교 대학 내분비 및 신진대사학과)는 지난 2014년 발표한 ‘J-PREDICT’ 연구에서 ‘피타바스타틴 제제가 당뇨병 유발 가능성이 위약 대비 18% 낮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 ‘REAL-CAD’ 연구는 키무라 타케시 교수(일본 교토 대학 심혈관 의학과) 연구팀이 2010년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안정형 관상동맥질환자 1만 3,0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결과다. 아시아 환자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2월 17일 대한장연구학회가 주최한 제 8회 2020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2020 AOCC)에서 ‘궤양성대장염에서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AOCC의 둘째날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제로 젤잔즈가 축적해온 다양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에 더불어, 임상적 혜택 및 가치에 대한 지견이 공유됐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와 일본 게이오 의대 토시후미 히비 (Toshifumi Hibi)교수가 의장을 맡았으며, 연자로는 프랑스 낸시 대학병원 로랑 페이랭-비룰레(Laurent Peyrin-Biroulet) 교수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가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에서 젤잔즈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Tofacitinib in UC: Exploring the efficacy and safety profile)’과 ‘토파시티닙의 실용성: 적합한 환자에서 투약 및 모니터링(Practicalities of tofacitinib: Dosing and monitoring in appropriate patients)’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뇌기능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 출시 5주년을 맞아 웹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선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대표적인 임상 연구인 아스코말바(ASCOMALVA) 연구를 주도한 이탈리아 카멜리노대학 아멘타(Amenta) 교수가 ‘인기기능저하 환자의 치료관리(Therapeutic management of cognitive dysfunctions)’라는 주제로 아스코말바의 중간 분석 결과와 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결과 등을 소개했다. 아스코말바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도네페질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간 진행된 임상시험이다. 아멘타 교수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콜린 알포세레이트는 뇌혈관 장애와 뇌손상을 가진 쥐 모델의 신경세포 손실을 늦췄으며, 콜린 알포세레이트와 도네페질의 병용요법이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 특징인 뇌 위축을 늦춰주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1년간 진행된 공개연구(Open Label)에서 콜린 알포세레이트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과의 병용요법도 도네페질 병용요법과 유사한 효과를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지난 19일 자사의 인터루킨-17A(이하 IL-17A) 억제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와 강직성 척추염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심포지엄 ‘탈츠 커넥티드 심포지엄(Taltz Connected Symposium)’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션을 주도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와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 신기철 교수가 각각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상훈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진화’를 주제로 현행 치료옵션의 미충족 수요와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등장한 IL-17A 억제제 탈츠의 임상적 유용성과 기존 항TNF제제 및 같은 계열 약물과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이상훈 교수는 “탈츠는 두 가지 임상(COAST-V, COAST-W)을 통해 각각 이전에 생물학적제제를 투여받은 적이 없는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와 이전 치료에서 1개 또는 2개 항TNF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불내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1차 평가변수를 만족하며, 위약 대비 유의한 치료 효과와 일관된 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항혈전제 ‘안플원’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4차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2월 11일 오후 6시부터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http://www.doctorville.co.kr)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안플원 출시 5주년을 맞아 지난 5월부터 웹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안플원의 주성분인 ‘사포그릴레이트’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강의는 ▲만성통증 혈류 장애 원인 치료의 중요성(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 ▲당뇨병 환자의 통증 이상신호 혈관합병증(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김철식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겨울철 증상이 심해지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손발 저림, 냉감, 통증 등 전조증상의 인지와 혈류 장애 원인 치료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당뇨병성 혈관합병증 증상에 있어 사포그릴레이트의 치료 및 예방 효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올해 개최한 세 차례의 안플원 웹 심포지엄에 지금까지 모두 약 8,2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큰 호응과 관심을 보여준 덕분에 4차 웹 심포지엄까지 기획하게 됐다”며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1월 26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 혈우병 환자에 맞는 최적의 치료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감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감사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리얼월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혈우병 환자의 특성과 환자별 최적화된 혈우병 치료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된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는 ▲혈우병 A 환자의 치료 만족도와 선호도(Satisfaction and Preference of Hemophilia A Patients for the Treatments)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McMaster University) 혈액종양내과 데이비드 마티노(Davide Matino) 교수가 ▲혈우병 B에 대한 새로운 시각: 출혈 예방을 위한 개별화된 치료 전략(New perspectives for haemophilia B: exploring individualised approaches to bleed prevention)에 대해
삼양바이오팜이 ‘제넥솔PM주’를 이용한 항암 치료의 최신 동향을 동남아의 항암 전문 의료진과 공유했다. 제넥솔PM은 삼양바이오팜의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유방암, 난소암, 폐암 치료제 ‘제넥솔주’(성분명 : 파클리탁셀)의 효과를 높이고 독성을 줄인 항암 치료제다. 삼양바이오팜(대표 : 엄태웅 사장)은 ‘제넥솔PM (동남아 수출명: ‘팍수스PM’)을 이용한 코로나19 시대의 폐암 환자 치료’를 주제로 열린 웹 세미나(웨비나)에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의 의료진 약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말레이시아 ‘마코타(Mahkota) 메디컬센터’의 총쾅짓(Chong Kwang Jeat) 박사를 좌장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 필리핀 ‘아시아병원 암 연구소(Asian Hospital and Medical Centre, Asian Cancer Institute)’ 메리 마날로 이곳(Mary Manalo-Igot) 박사가 연사로 나서서 폐암 치료에서 제넥솔PM의 역할 증대와 최신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자체 개발한 식물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0월8일, 12일, 19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CKD-MBD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 해 5회차를 맞는 CKD-MBD 마스터클래스는 사노피의 대표적 신장내과 심포지움으로 신장 질환에서도 특히 전문 영역인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에서의 미네랄뼈질환(Mineral Bone Disorder, MBD)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은 코로나19 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매 회 차 세션마다 100명 이상의 신장질환 전문가가 참석, CKD-MBD 마스터클래스의 가치를 다시 입증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신장 질환에서의 혈관 석회화 관리 중요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의 인 수치 조절 관리 전략 ▲비칼슘계 인 조절제를 중심으로 한 고인산혈증 치료 임상례(real world case study) ▲코로나19에서 혈액투석 환자의 감염관리 ▲ 만성콩팥병에서 골절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만성콩팥병에서 인 조절이 중요한 이유는 말기신부전 환자의 경우 신장 기능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인 배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요모기다 오사무)는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자사의 협심증, 고혈압 치료제 헤르벤(성분명: 딜티아젬)이 국내 허가 40주년을 기념하는 히어로 심포지엄(HERO Symposium)을 개최했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양일 간 진행된 “HERO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코로나 1.5 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4m2 당 1인, 방역 소독 및 체온 측정과 강의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전국 허혈성 심질환 분야의 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50여명이 참석해 국내 허혈성 심질환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사례 등 학술적인 지견을 공유했다. 첫째 날은 ‘심혈관질환의 협심증 치료에 있어서 딜티아젬의 40년간의 역사’를 주제로, 평촌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조상호 교수의 ▲딜티아젬의 약리약동학 프로파일 리뷰(Diltiazem: Pharmacology & Pharmacodynamics Review),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홍영준 교수의 ▲만성관상동맥질환관리의 스펙트럼 확장(Chronic coronary Syndro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