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로 유명한 김성환씨의 ‘고바우 영감’등 3편이 문화재목록에 오른다. 문화재청은 24일 만화사적으로 가치가 큰 김성환씨(80)의 ‘고바우영감’을 비롯해 고 김용환씨의 ‘토끼와 원숭이’단행본, 고 김종래씨의 ‘엄마 찾아 삼만리’등 근대 만화작품 세 건의 원화(原畵)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바우영감’은 국내 최장수 시사만화로 1950년 이후 ‘사병만화’등에 연재되기 시작해 1955년 2월 이후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 일간지를 거치며 모두 1만4139회의 기록을 세웠다.고바우탄생 50주년을 맞아 2000년 정부에서는 ‘고바우탄생 5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해주었다. 고바우를 소재로 외국인이 하바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김성환화백은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메디팜헬스뉴스’의 독자를 위해 2013년 신년 축하 그림을 그려주었다.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는 18일,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해외여행자와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자를 위한 수막구균 감염 예방 5대 수칙’을 발표했다.연간 해외 여행자 수 1천 3백만 명. 해외연수나 유학을 떠나는 대학생도 전체 대학생의 10%가 넘는 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중∙고 유학생이나 단기 연수생을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제3군 법정 감염병이다. 수막구균은 사람을 숙주로 하여 전파되는 특성 때문에 군대나 기숙사 거주자, 성지순례와 같이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 등이 대표적인 감염 고위험군에 속한다.또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고
의료관광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들의 협력공동체인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이 지난 12일 결성돼 의료관광을 위한 신개념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들이 서로 협력해 환자들의 모객과 입국절차, 병원 에스코트 및 숙박 관광프로그램까지 역할 분담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형태의 의료관광 협력 공동체이다. 특히 의료관광 프리미엄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무기로 의료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서 외국인을 위한 신용보장 시스템을 설계해 부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현재 국내 의료관광시장은 유치업체들이 영세한데다 수익모델이 환자유치에 제한돼 있고, 지극히 제한된 시장에서 서로 경쟁을 벌이는 형국이어서 의료관광산업은
1. 약국신문 조기방 전무 부친상2. 일시 : 2012년 12월 11일(화) 별세3. 빈소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 5호실(경기도 파주시 금촌읍 중앙로 207번지)4. 발인 : 2012년 12월 13일(목)5. 연락처 : 031-940-9370~1, 010-9692-2213
희귀난치성질환자나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을 돕고 있는 재단법인 행복한재단(이사장 정하균)이, 장애아동용 보조기기 보급사업에 나섰다.행복한재단(www.hplus.or.kr)은 그랜드코리아레저(주)(GKL, www.grandkorea.com)로부터 2천만원을 후원받아, 10명의 저소득 장애아동들에게 특수 장애인용 보조기기를 기증하는 전달식 『행복한 아이, 행복한 세상』 행사를, 지난 12월 5일에 ㈜이지무브의 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장애아동용 유모차는, 장애인 보조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유통하는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의 제품으로, 체형의 변형이 오기 쉬운 장애아동들의 체형을 바로잡아주는 기능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특수 기능이 포함된 유모차형 휠체어로서, 장애아동의 재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이번에 보조기기를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이상정 무림개발회장(소망교회 원로장로)이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호텔 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나의 인생 시, 화장실문화’출판기념회를 연다.이회장은 1985년 국내 처음으로 이동식화장실을 개발, 86아시안게임, 88서울 올림픽 등 국제행사에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화장실문화를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나의 인생 시, 화장실문화’는 필자가 화장실문화의 여명기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숱한 난관을 거치며 걸어온 길을 담은 책이다.이 책은 화장실문화의 개척사이며, 실록이라고 할 수 있다.필자는 이 책을 발간하면서 “농경문화의 전통 속에 되도록 멀리 두었던 뒷간은 이제 아파트의 위생시설이 되고, 우리 주변에 가장 낙후되었던 공중화장실은 휴식하는 거리의 오아시스로 바뀌어
전 의계신문에 근무하셨던 메디칼 통신 손용균 대표의 부친상을 알려 드립니다.부 음망자 : 손세식(前농협근무) 별세(향년 95세)일시 : 2012년 11월 21일 새벽 5시상주 : 손용오, 손용동, 손용효(기업은행 소장), 손용준(성보고등학교 교사), 손용균(메디칼통신 대표), 손용민(개인사업 부친상, 황효성(前 금융감독원 국장) 장인상빈소 : 서울안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 2012년 11월 23일(금) 오전 8시장지 : 충남 예산공원 묘원.
사단법인 신라문화 보존회는 지난달 29일 신라문화 보존회 이사장 겸 850만 신라김씨(신라 김알지 공 후손) 연합대종원 총재로 메디팜헬스뉴스 법률고문 김용균 변호사(전 국회의원, 법무법인 世民 대표 변호사)를 선출 하였다.신라김씨 연합대종원은 신라김씨 38위 대왕과 경순왕의 춘추향 대제를 봉행하고 신라 왕가의 종묘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변호사는 신라김씨 문중의 광산 김씨로서 국회사무차장, 체육청소년부 차관 및 헌법재판소 사무처장과 국회의원을 역임 하였고 대종원 부총재로 봉사해왔으며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식품과학회와 중국영양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암웨이, 중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건강 연구소가 후원하는 ‘2012 한중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 (Korea China Joint International Phytonutrient Symposium)’이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양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파이토뉴트리언트”를 주제로, 채소와 과일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 식물영양소)가 가지는 생물학적 가용능력에 대한 연구사례와 파이토뉴트리언트의 주요 기능인 항산화 효능, 그리고 영양섭취기준 제시에 대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한 한국식품과학회 윤석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이토뉴트리언트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식품과 제약,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
기술벤처 쟈마트(사장 김근배)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와 공동으로 2년여간의 연구 끝에 국산 필터니들 주사기를 개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필터 니들 주사기는 주사침 내에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주사 앰플 개봉 시 발생되는 미세한 유리 파편들이 인체로 유입되지 않도록 걸러준다.주사앰플을 개봉할 때 불가피하게 주사액에 섞이는 미세유리파편은 주사액 주입 시 혈관에 흘러 들어가 정맥염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척수주사를 통해 주입된 유리조각은 척추를 타고 뇌까지 침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존에는 외국산 ‘필터니들 주사기’가 시장에 나와있었으나 일반 주사기 가격에 비해 10배 이상 비싼 가격 때문에 국내 병원에서 널리 쓰이지 못하는 형편이었다.이번에 국내에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