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출범한 협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도전과 혁신의 8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을 향한 대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산업의 초석을 다진 선배 제약인들에 대한 추모의 시간에 이어, 80년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지난 80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념사업 공헌자 및 신약개발, 산학협력, 출판물 발간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을 통해 그간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조욱제 홍보편찬위원장은 김승호 제13대 회장에게 산업계와 협회의 발자취를 담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를 헌정했다.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이관순 미래비전위원장이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선포를 진행했다. 협회는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K-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산업의 미래 도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부에서는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별관 ‘미래관’의 준공식이 진행됐다. 산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4일 피부 질환 치료 일반의약품 ‘더마그램(Dermagram)’의 신제품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과 ‘더마그램 연질캡슐’을 출시(사진)했다.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은 피부 조직 재생 성분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을 주성분으로 한 크림 제형의 일반의약품이다. 피부 및 결합조직의 영양부족으로 인한 상처와 궤양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특허 받은 Prism-Technology 공법을 적용한 저분자 PDRN을 사용해 입자를 균일화하고 피부 투과율을 높였으며, 덱스판테놀을 더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빠르게 회복하도록 설계됐다. 10g과 3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스테로이드·인공향료·항생제·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0g 제품에는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리스 펌프 용기를 적용해 위생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더마그램 연질캡슐’은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인 L-시스틴을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의약품으로 여드름 및 각질 질환의 보조 치료에 효과적이다. 임상시험에서 복용 2주 후 면포(화이트헤드, 블랙헤드)·구진(붉은 여드름) 감소 및 색소 침착 완화 효과가 확인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비만 치료제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GLP-1 기반의 주 1회 투여 비만 치료제는 위고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번 허가를 통해 비만 청소년들의 치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성인의 30kg/m2 이상에 해당하는 비만 환자이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하는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요법으로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위고비®는 기존 성인 환자에 이어 12세 이상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위고비®의 청소년 적응증 확대 승인은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면서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201명을 대상으로 위고비® 2.4 mg과 위약을 비교 평가한 다국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혁신신약기업 큐리언트(KRX: 115180)는 10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AACR-NCI-EORTC 2025’에 참가하여 두 가지 차세대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큐리언트는 HER2 타겟 이중 페이로드 ADC인 QP101의 전임상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QP101은 세계 최초로 CDK7 저해제(CDK7i)와 토포아이소머레이즈1 저해제(TOP1i) 두 종의 페이로드를 탑재한 HER2 표적 이중 페이로드 ADC다. QP101은 엔허투 대비 ¼ 수준의 낮은 TOP1i 페이로드만을 탑재하고도, 엔허투 내성 모델에서 엔허투보다 월등히 우수한 효능을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엔허투를 포함한 TOP1i 페이로드 ADC의 반응성이 DNA 손상 복구 활성화 정도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광범위한 DNA 손상 복구 저해를 유도하는 CDK7i 페이로드를 탑재한 이중 페이로드 ADC가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평가다. 또한, 큐리언트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LDC,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 재단)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K-바이오랩허브사업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2025 노르딕 라이프 사이언스 데이스(Nordic Life Science Days)에서 K-바이오 이노베이션 세미나(공식 명칭: K-Bio Innovation Seminar: Cross-border partnership & ATMP Frontier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르딕 라이프 사이언스 데이스는 스웨덴 바이오(Sweden Bio)가 주최하는 북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투자 및 파트너링 행사로, 올해는 10월 13일~14일 양일간 스웨덴 예테보리(Gothenberg, Sweden)에서 개최됐다. 이번 K-Bio Innovation 세미나는 기술 혁신 및 벤처 투자, 글로벌 기술이전 등 신약개발 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강점과 혁신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북유럽 생명과학 기업 및 유관 기관, 투자사 등과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받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영양제 챔큐비타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챔큐비타시럽은 △글루콘산아연 △비타민B군 4종 △베타인염산염 등을 함유해 병중병후에 오는 체력저하 및 육체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구내염, 구각염, 설염, 등의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글루콘산아연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아연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 증상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로 다수의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을 통해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베타인염산염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질병 후 식욕 회복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챔큐비타시럽은 주 복용층이 어린이인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애플망고 향을 적용했다. 또한, 개별 포장형태인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복용이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만 12개월 이상부터 용법·용량에 따라 섭취할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10월 23일(목),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암병원 앞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충북지회가 주최하고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충주의료원,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료 중인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및 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호스피스 OX 퀴즈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기관은 홍보부스에서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호스피스 서비스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렸다. 현장에는 커피 트럭도 운영되어 환자와 보호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신약기업 큐리언트(KRX: 115180)는 10월 19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ID Week 2025’에서 텔라세벡(Telacebec)의 부룰리궤양(Buruli ulcer) 호주 허가 임상(TREAT-BU) 초기 40명 대상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동부시간 22일, 임상시험 책임 연구자(PI)인 호주 바원 헬스(Barwon Health)의 다니엘 오브라이언(Daniel O’Brien) 박사가 진행한 현장 발표에서는 임상에 참여한 환자 40명 전원이 100% 완치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WHO 주관 국제회의에서 발표한 ‘사실상 100% 완치’ 데이터를 넘어 ‘100% 완치의 확정’을 공식화한 결과이다. 당시 발표에서는 40명 중 34명이 완치되었고, 나머지 환자들은 병변 재상피화(re-epithelialization)가 진행 중인 상태였으나, 이번 최종 추적 관찰을 통해 이들 모두가 재발 없이 완전히 치유되었음을 확인했다. ID Week은 미국 감염병 학회(IDSA), 미국 의료역학 학회(SHEA), HIV 의학 협회(HIVMA) 등 5개 감염질환 분야 주요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감염병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0월 28부터 양일간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GMP 제조소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및 컴퓨터 시스템 보증(Computer Software Assurance, CSA) 교육’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DX)과 컴퓨터 시스템 보증(CSA)의 적용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규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은 ▲GMP 디지털 전환의 개념 및 국내외 규제 동향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Computer System Validation, CSV)에서 CSA로의 변화와 주요 개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GMP 제조·품질 관리 적용 사례 ▲글로벌 규제기관 실사 대응 전략 등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기초 이론부터 실제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제약·바이오 제조 및 품질 담당자뿐만 아니라 IT·CSV·DX 전략 기획자 등 디지털 혁신을 준비하는 실무자를 대상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첼라(Archela Inc)'를 자회사로 신설하고 창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명 아첼라는 시작, 근원, 원리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아르케(Arche)'와 생명, 조화, 확장을 상징하는 어미 '라(-la)'를 결합해 ‘근원에서 피어난 생명’, ‘근본에서 확장되는 조화로운 성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제약기업 종근당의 사명을 실천하면서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아첼라는 개발에만 집중하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전문회사로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과 임상 진행, 기술수출 및 상용화 등 신약개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 회사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래 성장동력이 될 혁신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CETP 저해제 ‘CKD-508’, GLP-1 작용제 ‘CKD-514’,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저해제 ‘CKD-513’ 등 세 개의 파이프라인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CKD-508은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