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 연구팀이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의 필요성을 평가하는 예측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 수술 전 난소전위술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악성 종양으로 인한 여성 질환 중에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기 진단 검사가 활성화되면서 전체 발생률은 감소했으나 생식 기능을 보존해야 하는 젊은 여성에서의 발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자궁경부암 환자는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 조직검사 결과 암세포가 자궁 조직 주변이나 림프절을 침범하는 등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에 방사선 치료 대상이 되며 그렇지 않은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난소의 기능이 상실 및 저하되기 때문에 수술 시에 미리 난소의 위치를 방사선 치료 범위 밖으로 옮기는 ‘난소전위술’이 권장된다. 그러나 난소전위술은 그 자체로 난소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복통, 낭종 발생, 혈관 손상 등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에게만 난소전위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
동안의 조건은 여러 가지다. 피부가 탱탱하고 탄력 있으며 눈이 동그랗고 도톰한 애굣살까지 있다면 원래 나이보다 어려 보일 확률이 높다. 특히 얼굴의 상하 길이가 짧은 아기에 가까운 얼굴일수록 동안이다. 중안면부 길이도 중요하다. 중안면부가 길수록 노안처럼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어려보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안면부 길이를 줄일 수 있는 화장법도 여러 SNS 채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라인을 가로로 길게 그리고, 눈 밑 애굣살을 강조해 눈의 크기를 확장하면 상대적으로 중안면부가 짧아 보인다. 립펜슬로 윗 입술 두께를 확장하고 코 끝과 앞볼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볼륨감이 살아나 얼굴이 짧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화장만으로 중안면부 길이를 커버하는 데 한계가 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얼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앞볼 볼륨과 눈 밑이 꺼져 그늘이 생긴다. 눈 윗부분부터 살이 늘어지면서 팔자주름, 볼까지 쳐져 중안면부가 더욱 길어 보이고 어두운 인상이 된다. 이때 중안면부 리프팅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엔도타인을 이용한 리프팅으로 피부 근막층을 포함한 중안면부 전체 조직을 당겨 단단하게 고정하면 눈 밑과 같은 중안면
목을 젖히거나 숙일 때 뒷목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목 디스크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목뼈라고 불리는 척추의 맨 윗부분인 경추에는 중추신경인 척수가 지나다니며, 이 척수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압박받게 되어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이는 목디스크와 발병 원인부터 다른 경추척수증이다. 경추척수증의 초기 증상으로는 뒷목 통증뿐만 아니라 손의 감각이 저하되고 저릴 수 있어 목 디스크와 유사해 오인하기 쉽다. 하지만 밀려 나온 경추 부분의 디스크가 말초신경을 누르는 목 디스크와 달리, 경추척수증은 경추 가운데를 지나는 중추신경인 척수를 누르고 있다. 결국 증상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과 주요 증상에는 차이가 발생한다. ◆ 목 디스크와 다른 경추척수증의 증상 - 왼쪽과 오른쪽 모두 문제가 나타남 - 상체뿐 아니라 하반신에도 감각 저하, 근력 저하 등이 발생 - 증상이 심할 경우 배뇨 장애나 마비 증상이 발현될 수 있음 경추척수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과 연관이 있다. 퇴행성으로 인해 추간판이 돌출되거나 경추 주변의 인대나 근육 등의 구조물 변형으로 인해 경추의 척수가 눌리면서 경추척수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더라도 이렇게 척수가
지난 31일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이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릴레이 방식의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사용하지 않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습관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3월 ‘ESG 경영’을 선포했던 원광대학교병원은 친환경 경영, 환경 중심 공급망 구축, 의료폐기물 줄이기,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 등 탈 플라스틱 과 환경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 는 의미로 친환경 실천의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과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을 지목하고 “친환경을 실천하는 캠페인 첼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피부에 직접 주입할 수 있는 콜라겐 시술에 대한 관심이 개원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제 46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서 김민승 원장( 아이니클리닉) 은 ‘What if Collagen itself is directly injected into the skin?’ 이라는 주제로 직접 주입하는 콜라겐 ‘레티젠’에 대해 강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 원장은 이날 "콜라겐을 직접 피부에 주입한다면 보충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콜라겐은 피부 속 피부 구조를 지지하고, 탄력 및 재생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분"이라 말했다. 또한 피부에 콜라겐을 직접 주입하려면 "고도화된 정제기술이 필요하며 면역반응을 최소화시킨 제품’ 즉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밝히고"‘레티젠은 콜라겐 추출 과정 및 정제 과정이 기존과 다른 고도화된 정제기술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김원장은 특히 ‘이러한 정제 과정을 통해 생산된 레티젠은 맑고 투명’하다는 점을 강조,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도 소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어 올렸다. 한편 한국파비스가 판매하고 있는 ‘레티젠’은 특수 공법을 통해 정제된 타입 1형 콜라
5세 경준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품 시 심한 입 냄새로 치과 및 내과를 다녀 보았지만 별다른 진단 및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이갈이 증상도 심해서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았더니 수면장애로 인한 이갈이와 구취 판정을 받았다. 수면무호흡증으로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서 입 냄새가 심하게 났다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받은 후 구취도 씻은 듯 사라졌다. 입 냄새는 코 질환에 따른 구강호흡, 구강 구조에 따른 구강호흡, 수면 무호흡, 코골이에 따른 역류가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입을 벌리고 자면 배에 가스가 차서 위식도 역류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신경과 전문의 빈센조 툴로(Vincenzo Tullo) 박사는 “입 냄새를 내뿜는 것이 수면무호흡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 원인은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혀의 안쪽에 서식하는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입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죽은 세포, 콧물 등을 부패시키는 과정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입 냄새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주로 입 안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 소화기관이
담배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주범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흡연자들에게 금연이란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에 매년 금연을 결심하다가도 금새 작심삼일이 되고 마는 경우가 많다. 담배는 암과 고혈압은 물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나 남성들에게 가장 큰 문제인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주범으로도 꼽히고 있다. 발기부전은 4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남성질환의 하나이다. 이전과 다르게 발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성욕이 감퇴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부부생활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발기부전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과거에는 심리적인 문제와 나이에 따른 고령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지만, 최근 연구에 따라 발기부전에 영향을 주는 신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잦은 흡연은 발기부전을 불러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비뇨기과전문의인 이무연 원장은 “흡연이 우리 몸에 끼치는 문제는 호흡기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남성 비뇨기에도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성은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성적인 자극을 받아 성적 흥분을 받게 되면서
회전근개파열은 어깨의 회전운동을 관장하는 근육에 노화로 인한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되는 증상이다. 통증 부위만 놓고 보면 오십견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병의 원인도 치료 방법도 다르며 방치할 경우 오십견보다 더 큰 고통으로 찾아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이 중년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 어깨질환이다. 이 두 상병이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은 맞지만 의외로 생소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어깨 질환도 있다.오십견, 회전근개파열과 더불어 ‘어깨질환 3총사’라 불리는 석회성건염이 대표적이다. 석회성건염은 어깨에 있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에 칼슘이 침착해 돌처럼 딱딱하게 굳으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회전근개는 우리 어깨의 운동을 상당부분 좌지우지하기에 파열되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당연히 노화도 더 빨리 된다. 힘줄이 노화되면 힘줄로 가는 혈액 공급이 감소하게 되고, 이에 따라 세포 내부에 칼슘이 축적되며 석회가 생성되기 시작하는데 이 석회가 커지면 석회성건염으로 발전하게 된다.석회성건염은 젊은 연령층도 안심할 수 없다. 무리한 어깨 사용,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 잘못된 습관, 운동 중 부상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발생할
2024년의 2030세대는 MBTI에 지배되고 있다. 16가지 성격 유형으로 상대를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MBTI 이전에도 상대의 성격을 분석하는 분석 방법은 다양했다. 그중 오랫동안 인기였던 분석 방법 중 하나가 얼굴형에 따른 성격 분석이다. 타원형 얼굴형은 매사에 올바르게 행동하며, 각진 얼굴형은 논리적이며, 둥근 얼굴형은 안정감이 있고 타인에게 친절한 성향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 특성상 미적 기준이나 얼굴형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특히 대중매체와 경험자 등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정보를 먼저 접한 이들을 중심으로 ‘안면윤곽’은 ‘3종’이라는 인식이 공식처럼 알려지고 있다. ‘안면윤곽 3종’은 광대축소술, 사각턱축소술, 턱끝축소술을 의미하는 말로 얼굴형을 교정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이는 얼굴형을 결정하는 포인트 지점이 광대, 귀밑턱, 턱끝이기 때문이다. 3가지 수술을 모두 하거나 일부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떤 수술을 할 것인지 선택하기에 앞서 본래 얼굴형에 대한 고려가 선행돼야 한다. 광대가 발달한 얼굴은 광대축소술을 하면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다. 광대축소술을 할 때는
수면장애는 외상은 아니지만 꾸준히 몸에 타격을 입히며, 몸의 방어막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어 수많은 만성 질환을 일으킨다. 단순히 밤에 잠에 바로 들지 못하는 불면증뿐만이 아니라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도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증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수면장애로 인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각성 상태가 이어지면 자율신경계가 자극되며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한다.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앓는 남성들의 상당수가 발기부전을 앓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무호흡증은 수면 중 몸 안에 원활한 산소 공급을 방해하며, 이는 곧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방해할 뿐 아니라 정상적인 혈액순환까지 방해한다. 이후 발기를 돕는 혈관 조직들의 손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남성은 정상적인 경우 특별한 자극이 없어도 수면 중 3~6회가량 발기 상태가 된다. 하지만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등으로 수면 장애가 반복되면 자연 발기에 영향을 주어 발기부전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발기부전은 남성 건강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만큼, 수면장애 발기부전이 의심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코골이 증세가 있다면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이고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