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윤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보건복지위원회 ) 은 오는 4 월 11 일 ( 금 ) 오전 9 시 30 분 , 국회 의원회관 제 11 간담회의실에서 ‘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비대면진료 간극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대면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현행 비대면진료 기술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주요 제약 요소를 진단하고 , 장애계 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간의 현장 경험과 요구사항을 공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적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 특히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 향후 비대면진료 법제화 과정에서 장애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 간담회에서는 장애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와 함께 ,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의 서비스 현황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이날 논의된 사항은 오는 4 월 21 일 개최되는 비대면진료 법제화 정책토론회의 주요 의제로도 반영될 예정이다 . 최보윤 의원은 “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비대면진료의 혜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해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Healthcare Big Data Incubating Lab)’을 운영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스타트업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1:1 컨설팅, 모의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정착 및 안정적 사업 성장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4월 7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수시 모집하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통해 예비창업자, 대학(원)생, 스타트업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025년 4월 5일(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강남)교육관에서 '지역사회 공중보건 전문가 고위과정'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과정은 변화하는 지역 보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공중 보건 정책의 기획 및 실행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앙부처 · 지자체 · 공공기관 · 관련 협회 등에서 선발된 총 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다. 입교식은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과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의 환영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후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에 걸쳐 격주 토요일 12주간 운영되며, ▲보건정책 기획, ▲감염병 대응, ▲지역 건강 형평성 제고 등 다양한 공중보건 현안에 대한 심화 교육이 포함된다. 강의는 학계, 실무 전문가, 전직 고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정책 사례 중심의 실습과 토론도 포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필리핀 식약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과 4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화장품 분야 규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작년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계기로 필리핀의 한국 기능성화장품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내 화장품 제도 수출을 통한 아시아 시장 진출 촉진 및 국산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중인 식약처의 노력이 만나 체결 논의가 시작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분야 법령·규정에 대한 정보교환·규제조화·교육협력 ▲필리핀 식약청의 기능성화장품 제도 도입에 따른 식약처의 심사·평가 기술 지원 ▲한국의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필리핀의 심사 및 평가 절차 간소화 노력 등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우리 기업의 필리핀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필리핀 화장품 산업 동향과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K-뷰티 수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활용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① 아이디어 기획 ②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54일간 이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작은 1차 서류 평가, 2차 인터뷰 평가, 3차 최종발표 평가를 거치게 된다. 올해는 전체 심사 과정에 ‘공공데이터 활용’평가 항목을 확대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16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팀, 장려 2팀, 입선 10팀)과 총 2,16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팀에게는 수상과제 수행을 위한 심사평가원 공공데이터 이용 수수료 면제(3년),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투자 유치 기회 부여, 보건의료분야 박람회 홍보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지난 3월 전국적인 산불 확산으로 큰 피해를 남긴 이번 산불 재난 구호를 위해 보름째 구호를 이어오는 가운데 진화요원 및 이재민 대상 무료급식인원만 10만 명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 산불 발생 직후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한 대한적십자사는 3월 22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에서 산불 진화 요원과 이재민 등 2,300명에게 무료급식을 시작했다. 경북 의성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된 25일에는 1일 급식 인원이 11,750명으로 증가했으며, 전북 무주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한 27일에는 하루 동안 17,230명에게 급식지원을 펼쳤다. 울산, 경북 지역 산불의 주불이 진화된 30일에는 4,950명으로 줄었지만 현재에도 많은 이재민이 남아있는 경북 안동과 영덕 대피소에서 매일 약 3,5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4월 3일까지 구호급식 인원은 96,630명으로, 구호 활동 시작 후 보름째인 4월 5일까지 누적 인원은 102,255명을 넘어 역대 최장 산불을 기록된 2022년 강원 및 경북 산불의 급식인원을 넘어섰다. 이재민에 대한 무료급식과 더불어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긴급구호 발생 후 의류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보활용, 자발적 검역 참여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7일(월)부터 4월 27일(일)까지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검역, 국민 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3개 검역소와 함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해외감염병 정보제공, 분기별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집중검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❶해외감염병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한 사례, ❷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방안, ❸검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 ➍입국할 때 자발적 신고를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국민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해외여행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공모분야는 영상(숏폼), 포스터(이미지), 수기 총 3개 분야이며, 응모자격은 국적·연령에 대한 참가 제한이 없어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운영사무(kdcakmj1339@naver.com)으로 참가신청서와 콘텐츠를 제출하여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5월 12일(월) 발표되며, 부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이번 인사발련에서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 정영은 기획예산팀장이 30대 여성으로 재단 최초의 여성 기획예산팀장에 임명됐다.이번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우영재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장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 정영은 기획예산팀장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권종구 실증사업화TF팀장 ▲전임상센터 융합연구부 박나혜 실험지원팀장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이 지속적인 현혈문화 조성을 위해 4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재천 밀미리다리 남단, 서울남부혈액원 앞에서 '블러드림(BlooDream)'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블러드림'은 '서로를 불러들임으로 실현되는 헌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해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벚꽃맞이 헌혈행사와 함께한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자 증정 이벤트(사진 인증 시 뉴룽지 제공) ▲타투스티커 체험 ▲홍보용 풍선 배부 ▲생수 제공 등의 이벤트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근 방영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 머리핀’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RCY 단원들과 서울남부혈액원 Rh(-)봉사회가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우리나라로 식품 등을 수출하는 해외제조업소 382곳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미흡한 46곳을 적발해 수입중단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외 위해우려 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생산단계부터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제조업소를 출입·검사하는 현지실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현지실사는 통관·유통 단계 부적합 이력, 국내외 위해정보 등을 분석해 위해 우려가 높은 식품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업소 38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6곳 적발 현황 그 결과 주요 적발된 내용은 ▲작업장 조도 관리 ▲화장실·탈의실 위생관리 ▲작업장 밀폐관리 ▲작업장 바닥·벽·천장 위생관리 등 미흡으로, 식약처는 적발된 46곳 중 ‘부적합’ 판정된 27곳은 수입중단 및 국내 유통 제품 수거·검사 강화 조치했으며, ‘개선필요’로 판정된 19곳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함께 해당 제조업소에서 생산·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외에 작년 현지실사를 거부한 해외제조업소 8곳에 대해서는 수입중단 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