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3월 28일 경기도 의정부 본사에서 제 28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 28기(2024년도)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승인, 신규 사내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시지메드텍의 모회사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그룹 차원의 전략적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 본격화를 예고했다. 유현승 대표는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재학 중 인체 뼈의 미네랄 성분인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합성 및 이를 이용한 인공뼈 연구에 뛰어든 이후 2000년 바이오알파(현 시지바이오 전신기업)를 창업하며 재생의료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LG트윈스 야구선수 홍창기와 그의 팬들로부터 기부금 5,168,924원을 전달받았다고 3월 31일(월) 밝혔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 5,168,924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모금으로, 홍창기 선수의 2024시즌 활약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총 231명의 팬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으며, 홍창기 선수도 직접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LG트윈스 홍창기는 리그에서 뛰어난 선구안으로 주목받는 선수로, 2024년에는 2021년, 2023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출루율 1위에 올랐으며 2년 연속 우익수 부문 수비상을 수상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북대병원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시장놀이와 무인판매대운영 등 교육행사를 통한 수익 150만원을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북대병원 직장어린이집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이상록 대외협력홍보실장, 김소은 대외협력홍보부실장, 어린이집 최영숙 원장 등 병원과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은 후원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감사장과 함께 아이들이 위한 문구용품을 증정했다. 전북대병원 어린이집은 전북대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직장 내 보육시설로 2017년 3월 24일 개원해 현재까지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1월 영유아, 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및 무인판매대 운영 등 어린이집 내 교육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혼란스러운 의료계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의료체계를 지키고 있는 병원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쓴 정성어린 손편지가 함께 전달돼 누적된 피로도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으로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북대병원의 구성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25일, 이형훈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만나 생명나눔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인체 조직기증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장기구득 코디네이터가 기증 동의를 받아 적합성 평가 이후 한국공공조직은행으로 연계되며, 인체 조직기증에 대한 홍보 및 기증자 예우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담당하고 있기에 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은 최대 9명에게, 조직기증은 최대 100명에게 새 삶을 선물할 수 있다. 장기이식으로 장기 손상 또는 기능 상실을 회복할 수 있으며, 조직이식으로 인체 손상 또는 기능 회복과 장애예방이 가능하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 기관은 뇌사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기증 과정 고도화 및 통합체계 구축 등 상호 협력과 기증자의 생명나눔 정신을 계승하여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은 지난 3월 28일(금)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박찬진)과 ‘AI 치과전용 정보화플랫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24년 10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정보화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AI 기능을 포함한 AI 치과전용 정보화 플랫폼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 중인 ‘AI 차세대 정보화 플랫폼’ 기반의 치과 전용 통합정보화시스템(DENHIS)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AI 콘텐츠를 공유하며, 진료 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 더 나아가 치과 분야 AI 영역의 기술 창출 및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병원은 앞서 2016년 2월, 정보화 이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이 자체 개발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이전하여 동일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치과전용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DR:Electronic Dental Record system)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 병원은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공유 환
글로벌 팬덤을 이끄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 우기, 슈화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릴레이 성금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경북, 경남, 울산 등 전국적인 산불 피해 복구와 산불구조요원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여자) 아이들 멤버 민니, 우기, 슈화가 각각 1억원 씩, 총 3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세 멤버는“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희가 드리는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강조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 번 그들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활동과 장기적인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이라는 큰 금액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현장 인력 지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31일 오전, LIG그룹 ·LIG넥스원이 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주)LIG와 LIG넥스원이 함께 조성한 이번 피해지원 성금은 경북 소재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의성군, 안동시,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 등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계비와 긴급 주거시설 복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LIG는 지주회사인 (주)LIG와 LIG넥스원을 비롯해 LIG시스템, 휴세코 등 방위산업과 기술, 서비스 분야의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VIV ASIA 2025 (아시아 국제축산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고, 첫날 저녁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초청한 ‘GCVP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녹십자수의약품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대외적으로 선포한 첫 자리이자, IPO를 앞두고 기업의 성장성과 비전을 시장에 각인시키는 전략적 무대로 주목받았다.창립 52주년을 맞은 녹십자수의약품이 해외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고 대규모 단독 리셉션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은 회사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공유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의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GCVP Night에서는 회사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 파트너사 시상식, CEO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선도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자사가 공급하는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투약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혈우병협회 연례총회(EAHAD 2025)’에서 발표됐다고 31일 밝혔다. EAHAD는 혈우병과 기타 출혈성 질환 분야에서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다. 지난달 5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의료 전문가, 연구자, 환자 단체 등이 참석해 관련 질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 룬드대학교 중개의학과 얀 아스테르마르크(Jan Astermark)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다. 연구팀은 기존에 24주 이상 8인자 제제를 사용해 예방요법을 받아온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총 28명(성인 16명,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48주간 헴리브라를 투약한 후 삶의 질과 출혈 변화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헴리브라 투약 후에도 신체 활동 수준과 관절 건강은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출혈 발생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를 활용한 조사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여가 활동 중 출혈에 대한 걱정이나 불편함이 전반적으로 줄었다. 특히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 의정부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경민IT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책쓰기 및 캔바 디자인·출판 수업'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BNI 스토리텔러로 유명한 퍼스널브랜딩 전문가 찬성엠피알연구소 이찬성 대표를 초청하여 의정부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6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책을 기획하고 실제로 출판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시에는 진로 탐색과 책 주제 선정을, 2~3차시에는 ChatGPT를 활용한 책쓰기 실습을, 4~5차시에는 캔바로 책 표지 디자인을, 마지막 6차시에는 출판 방법과 홍보 전략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강을 진행하는 찬성엠피알연구소 이찬성 대표는 "AI 시대에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책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6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참가 학생들이 자신만의 책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