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빌리프랩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속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과 함께 진행한 헌혈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엔하이픈의 ‘뱀파이어’ 콘셉트를 헌혈과 접목한 이색적인 기획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캠페인이 진행된 서울 주요 헌혈의집(신촌‧강남역‧성수센터)과 헌혈버스는 엔하이픈의 신규 앨범 테마로 꾸며졌으며, 전혈‧혈소판 헌혈자에게는 ‘블러드 바이트’ 초콜릿과 멤버 전원의 미공개 포토카드가 제공되었다. 특히 헌혈버스는 엔하이픈의 쇼케이스 및 음악방송 일정, 하이브 용산 사옥을 순회하며 운영됐다.캠페인 기간 열흘간 오프라인 헌혈자는 총 3,419명으로 집계됐다.
나이벡(대표 정종평)은 재생 펩타이드 기반 후보물질 NP-201 아세테이트 주사제의 제1b/2a상 임상시험 중 제1b상을 완료하고,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NP-201 아세테이트 주사제를 반복 피하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 및 일부 약력학(PD) 지표를 평가하기 위해 호주에서 진행됐다. 임상시험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설계됐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시험 기간 동안 약물과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SAE)은 보고되지 않았다. 임상검사 수치, 활력징후, 심전도(ECG) 등에서도 기저치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약물의 전신 노출(AUC 및 Cmax)은 용량 증가에 따라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신장 기능과 관련된 임상적으로 유의한 안전성 이슈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결과는 제1b상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1b상 완료 이후 임상시험은 종료됐으며, 이번 임상 데이터를 통해 NP-201 아세테이트가 섬유화 및 만성 염증성 질환 전반을 대상으로 한 피하 투여 치료제로서 추가 연구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위조 제품이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국제약은 최근 일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센텔리안24 주요 제품인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마데카 크림 타임리버스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더 마데카 크림 △멜라캡처 앰플 프로 등의 위조품이 유통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위조 제품들은 정품과 유사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심각한 악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동국제약은 현재 유통중인 위조 제품과 정품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안내 자료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오픈마켓을 포함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조 제품 판매자 대상 법적 대응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내분비대사내과 김유미 교수가 대한골다공증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12월까지로 2년이다. 김유미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제성모병원 내분비당뇨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김유미 교수는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은 고령인구의 삶의 질을 결정짓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특히 골절은 삶의 질 악화와 사회 및 경제적 부담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보건 문제”라며 “앞으로 대한골다공증학회는 근거 중심의 연구 활성화, 진료 지침의 지속적인 개정, 여러 임상 분야와 다학제적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학술 교류 확대를 통해 골다공증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힘쓰고, 골다공증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 접목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골다공증학회는 지난 1998년 대한골다공증연구회로 창립돼 골다공증 및 골격계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당뇨병은 흔히 중장년층의 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최근에는 성인에서 제1형 당뇨병이 새롭게 진단되거나 젊은 연령층 환자가 늘어나는 등 발병 양상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당뇨병의 유형부터 증상, 관리와 예방법까지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1. 당뇨병이란?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만성질환으로, 제1형·제2형·임신성 당뇨병 등으로 구분된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 분비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성인에서 진단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생활 습관과 환경,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혈당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로, 출산 후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는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국내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제2형 당뇨병이며, 제1형 당뇨병은 전체의 2% 미만이다. 구분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 원인 인슐린을 만드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2026학년도 병원형 “위(Wee) 센터” 및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 재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은 향후 2년간 지역 내 위기 학생들을 위한 심리 상담 및 치유 지원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위(Wee)센터는 학교나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선도하기 어려운 고위험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정밀 진단과 상담,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상담 기관이다.”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은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개입과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자실 위험군 학생,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 돌발적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수행한다. 특히 학교 요청 시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평가와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광대병원은 위(Wee)센터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등 전문인력들이 팀을 구성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심층진단 ▲맞춤형 개별상담 및 집단프로그램 ▲약물 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연구 분야를 이끌어 온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 학술대회에서 국내 공동연구진의 임상 연구 성과가 공식 초청 발표로 소개됐다. 입셀과 가톨릭대학교 공동연구진은 일본 교토에서 열린 Keystone Symposia에 초청돼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연골세포치료제 MIUChon의 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연구센터 부소장 임예리(Yeri Alice Rim)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iPSC 기술을 실제 환자 치료로 확장한 임상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임 교수는 MIUChon 개발 배경부터 임상 설계, 안전성 검증 및 유효성 평가 결과까지 연구 전반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키스톤 국제학회는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면역학, 재생의료 등 생명과학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 학회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토론 형식으로 운영되며,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들이 직접 학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세계적 석학들이 조직위원이나 연자로 참여해 학문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오종석·고에스더 부부가 병원 발전과 진료 환경 강화를 위해 이비인후과와 영상의학과에 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발전후원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본원 온고을홀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은 양종철 병원장과 이상록 대외협력홍보실장, 김소은 대외협력홍보부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종석·고에스더 부부는 전북대병원에서 수련과정을 마쳤으며, 이비인후과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환자 진료는 물론 의료 연구 발전에서 힘써왔다. 현재는 각각 참이비인후과 원장, 진안군의료원 영상의학과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힘쓰고 있다. 두 의료인은 의료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과 및 병원 발전에 뜻을 모았다.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창업지원단은 29일 충북 청주에서 ‘오픈이노베이션 & CV Meet-up PoC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바이오 스타트업의 PoC 성과를 공유했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 중인 충북대는 지난해 ‘오픈넥서스: Proof Ground’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PoC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국내 대표적인 제약회사인 셀트리온과 신신제약, 휴온스, 충북 기업으로 국내 1위 비임상시험 수탁기관인 바이오톡스텍 등 네 곳이 이 프로그램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6개 스타트업의 핵심 기술을 실제 시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PoC를 진행하기로 했다. 굿바이옴텍 등 6개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1천만 원 규모의 PoC 지원금을 제공했고, PoC를 통해 기술 검증과 시장성 확보, 상용화 가능성까지 확인하는 실질적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PoC는 △스타트업-파트너사 간 협약 체결에서 시작해 △과제 설정 △PoC 진행 및 모니터링 단계를 거쳐 사업화를 위한 후속 협력연계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관계자와 오픈넥서스 우수기업 6개사, 프
안면마비가 발생하면 누구든 심하게 놀라고 당황하게 된다. 드문 일이라 생각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안면마비는 최근 3년간 매년 9만 명 이상이 진료를 받을 만큼 의외로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흔히 안면 마비가 발행하면 뇌졸중과 같은 머릿속 문제는 아닐까하는 걱정이 앞선다. 그런데 안면마비만 단독으로 발생했다면 뇌 속의 문제이기 보다는 귀 주변 뼈 속 통로를 지나가는 안면신경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면마비의 원인을 가늠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눈을 크게 뜨거나 놀란 표정을 지어도 이마에 주름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면, 이는 뇌 문제가 아니라 안면신경 자체의 문제일 수 있다. 반대로 감각 이상과 같은 다른 뇌신경 증상이 동반되고 한쪽 얼굴이 마비되었음에도 이마 주름은 잡을 수 있다면 머릿속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안면마비가 발생하면 한쪽 얼굴이 일그러져 보이고 양치나 식사 중에 침이나 음식물이 새는 등의 불편감을 호소한다. 눈이 감기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안면신경 주변에 함께 지나가는 청각, 평형신경에 문제가 발생하여 청력 이상,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안면 통증이나 미각 저하, 눈물·침 분비 변화 등도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