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치료제 및 백신 분야 선도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과 국내 mRNA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mRNA 기술 분야의 리더로서 모더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와 함께 한국의 mRNA 역량강화를 이끌 수 있는 협력을 논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mRNA 기술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며 그 우수함이 입증된 플랫폼이다. 우리는 이번 MOU가 한국의 바이오 헬스 산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의 시작으로, 다양한 질환은 물론 글로벌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치료분야에서 mRNA가 활용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 모더나는 mRNA 백신 개발을 포함한 생명과학 분야에 있어 국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적극 추진한다. 모더나는 mRNA 연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내 치과 의료기기 기업인 써지덴트사의 치과용 의료기기 해외 진출을 위한 의약품 품질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는 라이세이트(Lysate) 시약을 사용하여 그람음성균에서 유래되는 엔도톡신을 검출하는 품질시험을 통해 의료기기 시험검사 중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시험을 지원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입주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꾸준히 품질시험을 지원했고, 국내에서 유일한 공공기관 GMP 인증을 받은 곳으로 미생물시험의 위탁품질시험을 수행하여 품질이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써지덴트는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되고 치과용 의료기기(임플란트 시술기구)를 생산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으로 최근 2023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의 ‘대구시 공동관’에 참여해 총 962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인증을 받은 시설을 구축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과 같은 국제기준에 맞춘 품질시험 지원이 가능하여 입주 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지난 26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와 전년도 사업평가에 따른 우수지회 시상을 위하여 ‘2023년도 시·도지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삼식 회장과 전국 시·도지회 회장, 사무총장, 및 본·지회 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전년도 지회사업 종합평가 우수지회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에는 경기지회, 우수상에는 전북지회와 울산지회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이 진행되었다. 경기지회는 지역 언론사들과 적극 공조하여 “함께육아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사업 분야, 미래세대의 주역들인 청소년 및 청년 대상 인구교육과 Top-Us(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023년도 사업 중점방향을 조직개편을 통한 혁신과 직원 창의성 제고를 바탕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협회,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처하고자 조사 연구를 기반으로 인구변화대응, 출산모자보건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기 기업들에 대한 빠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오송과 손을 잡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을 직접 방문해 첨단의료기기개발, 기업지원 및 산업육성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첨단의료기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케이메디허브와 KBIOHealth는 각각 IT, BT 기반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해오며, 첨단의료기기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지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의료개발 분야에서 IT와 BT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대구와 오송 양쪽의 지원이 모두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에 양기관은 각 재단이 가진 역량과 특장점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금보다 더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술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의료기술·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방법도 논의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케이메디허브 홍장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KBIOHealth 이광욱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약제비 환수·환급법의 제정 촉구 목소리가 높이지고 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6일 "부당하게 환자와 건강보험재정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제약회사의 행정소송 남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제비 환수환급법안의 국회통과를 강력하게 요청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지난 1월 간암 조영제 ‘리피오돌울트라액(이하 리피오돌)’이 18.8만원에서 13.3만원으로 약 30% 가격이 인하되었다."고 운을 띠우고 "지난 2020년 7월에 리피오돌 제네릭이 등재되었음에도 3년간 리피오돌의 가격 인하를 미룰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행정소송이었다. 제약사 게르베코리아는 리피오돌의 약가인하가 결정되자 불복하고 복지부를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벌였고 그 결과 3년간 약가인하를 미룰 수 있었다. 제약사는 최종심은 졌지만 30% 약가인하를 3년 동안 미루는 매출액 방어에는 성공한 셈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국회와 시민사회는 제약사들이 행정소송을 이용하여 약가인하 및 급여범위와 관련한 처분을 수년간 미루는 꼼수로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약제비 환수·환급법안을 마련하였다."며 "이 법안은 제약회사들이 행정소송을 벌여 돈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지난 20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화학공학회 2023년도 봄 총회 및 학술대회(2023 KIChE Spring Meeting) 바이오메디컬 세션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강연은 화학공학회 연구자들 대상으로 연구로 시작하여 제품화 시에 필요한 의료기기 기본개념 및 인허가 개요, 연구자들이 놓치기 쉬운 제품화 시 고려사항, 케이메디허브 제품화 지원 역할 등을 포함하였다. 이번 강연을 통해 연구자들이 알기 어려운 의료기기 및 인허가에 대한 기본 개요, 제품화에 필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획득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결핵환자 완치율 제고를 위한 복약관리사업의 확장을 위해 소정의 결핵퇴치 기금을 기부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이하 중견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 경제단체인 중견련은 우리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소정의 결핵퇴치 기금을 협회로 기부했다. 협회 역시 기부받은 결핵퇴치 기금 전액을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 제고를 위한 복약관리사업의 양적·질적 개선에 사용함으로써 집중관리대상 환자의 관리 강화를 통해 치료 순응도와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품질관리 기준 도입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케이메디허브를 주관으로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공동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최신 품질관리 기준(ISO 13485:2016) 적용 필요업체를 선정하여 의료기기 최신 품질관리 기준(GMP) 교육 및 기술지원과 사용적합성평가 적용방법을 제공한다. 최신 GMP 기술지도 대상 135개사, 사용적합성엔지니어링 평가 대상 2개사를 선정하여 맞춤형 기술지원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의료기기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업체 5개사를 선정하고 신속한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GMP 품질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중 최신 GMP 적용 필요기업 및 신규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희망 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해 서류를 제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0일에 서울시 송파구『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역할과 변화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며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시니어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지난 21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 신한은행 채수웅 강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신한은행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자금 시스템 관리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전담 영업점 운영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임직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향후 5년간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임신·출산·육아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