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메드(대표 최정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 기준 국내 최초로 소변 기반 19종 마약 성분 동시 검사가 가능한 ‘케이 래피드체크(K-rapid check) 마약진단키트’를 출시하고, 6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마약사범 검거 건수는 2만 3403건으로 ‘마약사범 2만 명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필로폰 중심에서 코카인, 케타민, 엑스터시(MDMA), 합성대마, 펜타닐 등 향정신성 의약품과 신종 마약(NPS)까지 종류가 빠르게 다변화되면서 개인 차원의 예방 및 자가 확인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마약 음료’ 사건처럼 본인도 모르는 사이 복수의 마약 성분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단일 성분 검사만으로는 확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뷰노(대표 이예하)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와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의료 AI 기술의 임상적 활용 및 학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건국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광하 이사장(건국대학교병원), 최천웅 대외협력이사(강동경희대학교병원), 문경민 대외협력위원(중앙대학교병원)을 비롯한 학회 관계자들과 뷰노 이예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뷰노는 호흡기 질환 관련 의료 AI 연구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지원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도 적극 협력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임상연구를 자문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연계해, 의료 AI가 임상 현장에 더 폭넓게 적용되고 학술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해외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의료기관에서 의료 AI의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뷰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흉부 X-ray AI 솔루션 VUNO Med®-Chest X-ray™의 임상적 근거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DA화장품인증원은 오는 19일 화장품 수출기업들이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규제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국과 유럽의 화장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 현장에서 빈번하게 제기되는 실무적 질문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화장품 수출 실무에서 가장 많이 접수되는 문의는 "MoCRA 등록을 완료했는데 미국 시장에서 안전한가"와 "EU CPNP 등록만 하면 유럽 수출이 가능한가" 등이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등록은 시장 진출의 시작일 뿐이며, 실제 수출 과정에서는 추가적인 규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미국 화장품 규제인 MoCRA(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등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제품 라벨에 기재된 효능·효과 표현과 실제 성분 간 불일치 문제, 라벨 클레임 관리, 성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집단소송 사례와 대응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 '100% 미네랄' 등 소비자 오인을 유발할 수 있는 표시·광고 문구가 집단소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과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에스테틱 의료기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하창우)과 휴메딕스(대표이사 강민종)는 지난 13일 그랜드 머큐어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더마샤인 듀오RF’ 출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피부의 새로운 기준:리부트, 부스트, 리프팅(The New Standard in Skin: Reboot. Boost. Lift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바노바기 피부과의원 전희대 원장이 좌장을 맡고, 미용의학 분야 의료진들이 참석해 피부 재생, 스킨부스터, 리프팅을 중심으로 최신 임상 경험과 시술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마샤인 듀오RF’는 기존 더마샤인 제품군의 전동식 약물 주입 펌프에 저출력 RF(고주파) 에너지 전달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비다. 하나의 기기로 약물 주입과 고주파 리프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개별 시술 대비 시술 시간과 횟수를 단축하면서도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첫 강연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김범준 교수가 더마샤인 듀오RF의 전임상 및 임상 데이
사이노슈어 루트로닉(Cynosure Lutronic)은 지난 4~5일 유럽·중동 지역 의료진을 한국에 초청해 핵심 제품을 소개하는 ‘세르프 앰버서더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의료진이 한국을 방문해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핵심 제품인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기술력과 임상 역량을 확인하고,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덴마크 △독일 △스페인 △러시아 △영국 △포르투갈 △폴란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9개국에서 온 현지 트렌드를 이끄는 의료진이 자리를 빛냈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후 처음으로 선보인 차세대 고주파 의료기기다. 기존 고주파 의료기기가 사용하던 6.78MHz 주파수에 2MHz를 추가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했으며, 에너지 전달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웨이브 핏 펄스(Wave Fit Pulse)’와 ‘ICD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마취 없이도 시술 가능하다. 프로그램 첫째 날, 참여자들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글로벌 R&D 센터에 방문했다. 사
요즈마그룹이 투자한 이스라엘 바이오 인공지능(AI) 기업 울트라사이트(UltraSight)가 셀바스AI 계열사인 메디아나와 손잡고 웨어러블 심전도(ECG), 환자감시장치(PMD), AI 심장초음파를 연계한 통합 심혈관 진단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요즈마그룹은 15일 울트라사이트와 메디아나가 협력해 심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부터 진단,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AI Cardio Platform(인공지능 심혈관 진단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과 이스라엘 간 바이오·디지털 헬스 분야 협력이 실질적인 사업화 단계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울트라사이트는 AI 기반 심장초음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초음파 검사 경험이 없는 의료진도 AI의 실시간 가이드를 통해 진단 수준의 심장 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외래진료실은 물론 원격의료 및 의료 취약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해 심부전과 구조적 심질환 등 심혈관 질환 진단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울트라사이트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등 세계적 의료·연구기관으로부터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유치하며 A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전문기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와 글로벌 디지털 임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월 제이앤피메디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는 제이앤피메디의 디지털 임상 플랫폼 및 CRO 역량과 휴로틱스의 소프트 웨어러블 재활 로봇 기술을 결합해 고관절 수술 후 재활 분야의 공동 임상 수행과 글로벌 사업화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동 연구를 넘어,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과 글로벌 규제 환경에 연결하는 임상 중심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디지털 치료기기(DTx)와 재활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임상적 검증과 데이터 표준화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임상 운영 역량과 데이터 관리 체계를 함께 갖춘 통합형 협력 모델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우선 휴로틱스의 소프트 웨어러블 재활 로봇 ‘H-Medi’를 기반으로 고관절 수술 후 재활 분야 공동 임상 및 신의료기술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이 과정에서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지난 20일 론칭한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ADESII(아데시)’의 첫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는 5월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서 진행한 ‘ADESII in SEONGSU’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팝업 운영 기간 동안 한국인은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몰리며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약 1800여 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팝업 행사는 방문객들이 ADESII 브랜드 철학과 제품 경쟁력을 오감으로 체험할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됐다. 특히 성수동 메인 거리에서 펼쳐진 ‘I CAN SEE’ 콘셉트의 ‘길거리 런웨이’ 퍼포먼스는 단연 화제였다. 브랜드 슬로건과 풍선을 활용한 감각적인 거리 캠페인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현장 인증 콘텐츠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팝업 스토어 내부 역시 ADESII만의 브랜드 감성을 극대화한 공간으로 꾸몄다. 대표 제품인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Black Pearl PDRN Neo Serum)’을 형상화한 가챠 머신 이
휴온스그룹 휴엠앤씨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휴엠앤씨(대표 이충모)는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휴엠앤씨는 매입 진행을 위해 삼성증권과의 신탁계약을 맺었다.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6개월간 매입이 진행되며 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자사주 취득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주식 가치를 높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자사주 매입으로 인한 취득 예정 수량은 약 31만 5493주다. 기존 0.01% (1,081주)였던 자사주 지분이 매입 후 약 3.6%로 확대될 예정이다. 휴엠앤씨는 앞서 지난 2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해 전액 비과세로 지급됐다. 첫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및 수익 창출 등 경영성과를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휴엠앤씨는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셀바스AI(108860) 계열사 메디아나(041920)가 300 병상 규모의 국립소방병원에 환자감시장치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을 통해 메디아나의 환자감시장치는 병동, 내시경실, 인공신장실 등 환자 상태에 대한 연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검사 및 처치 전후의 상태 변화나 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영역인 만큼, 기기의 안정적인 생체신호 모니터링과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이 요구된다. 메디아나는 개별 환자감시장치에서 측정된 생체신호 데이터를 중앙집중감시장치(CMS)인 ‘MEDIANA Unified Central’로 통합해 제공하고,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도 연동되는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국립소방병원에도 이를 적용해 의료진은 간호스테이션과 같은 중앙에서 여러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메디아나는 이번 공공의료 거점 병원에 통합 모니터링 운영 구조가 적용된 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병동과 주요 센터 등 다른 진료 영역은 물론 타 공공의료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