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7월 9일(화) 본원 암병원 10층 회의실에서 FY2023 지표발표회를 개최 했다.
구로병원의 지표활동발표회는 72개부서 필수지표 119개 중 2023년도 우수관리 지표로 선정된 4개 지표관리 활동을 정리 및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는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의 개회사 및 정희진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FY2023 지표관리 활동 사례발표 및 Q&A ▲진료지침 현황공유 ▲우수부서 시상식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발표회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송대진 적정관리진료부장이 심사를 맡아 ▲지표활동의 필요성 ▲지표의 명확성 ▲지표활동의 목표 ▲지표활동의 계획·과정·결과 ▲향후계획 ▲보고서 등을 평가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의료정보팀(회복실 퇴실 전 수술기록지 작성률) ▲우수상: 수술실(수술환자 2차 타임아웃 실행률) ▲장려상: 마취통증의학과(소아진정 실패율), 안전보건관리실(직원안전사고 발생 보고 건수)가 수상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1년동안 바쁜 업무시간 중에도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들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지표발표회는 의료의 질향상을 통해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성원들에게는 더 효율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발표회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노력이 더 나은 병원을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항상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