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2023년 간호사의 날 ‘Happy & Harmon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심시간에 맞춰 병원 행정동 5층 야외 테라스에서 열렸다.
행사는 이애경 간호부장 등 간호부 관리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는 ‘핵이득 맛집’을 비롯해 ‘인생내(나의)컷 화순전대점!’, ‘선물 대잔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연 병원장과 김인영 진료처장, 지영운 사무국장 등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소아청소년과 완화의료팀, 광주·전남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공공보건의료팀, 권역호스피스센터는 행사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암통계 바로알기’ 캠페인 등을 펼쳤다.
특히 의료진과 행정직원 등 타 부서 직원들도 행사에 참여, 간호사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