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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강동미즈여성병원, 서울미즈병원으로 새출발

강동미즈여성병원(前)이 서울미즈병원(現)으로 병원 상호를 변경하여 18일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2003년 개원한 강동미즈여성병원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에 따라 모든 행정절차와 조직 변경을 마치고, 20년여 만에 서울미즈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의료진과 진료 내용 등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그동안 서울미즈병원은 강동 지역 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여성의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국 유수 의료진을 영입해 분만부터, 자궁근종, 난소낭종, 유방갑상선, 건강검진 등 다양한 여성 질환을 진료하며 여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해 왔다.


뿐만 아니라 강동구 최대 규모 건강증진센터, 로봇수술센터, 국제진료센터, 미즈웰니스센터,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센터 설립을 위한 신축 건립을 진행, 8월 중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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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비부비동염 등 알러지성 호흡기질환 치료, 주사제 단점 보완한 '뿌리는 약' 개발...부작용, 비용, 편의성 개선 기존의 주사제를 대체할 뿌리는 알러지성 호흡기질환 치료제가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주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조형주 교수,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준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난치성 비부비동염의 기존 치료 방법인 주사제의 부작용은 줄이고 환자 편의와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는 뿌리는 형태의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머터리얼즈 투데이 바이오(Materials Today Bio, IF 8.7)’ 최신 호에 실렸다. 전 세계 인구의 30%가 앓고 있는 만성 비부비동염은 코막힘, 재채기 등을 일으켜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린다. 전통적으로는 먹는 경구용 약물이나 주사제로 치료했다. 하지만 경구용 약물(스테로이드제)은 장기복용 시 약제가 치료 부위를 넘어 전신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주기적으로 맞는 주사(항체치료제)는 환자 불편은 물론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가 늘어나는 호산구증다증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4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크기의 단백질 치료제 ‘나노바디(nanobody)’에 주목했다. 이때 연구팀은 나노바디가 IL-4Rα(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