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간호사회는 지난 2일 외래동 1층 로비에서 환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휠체어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관계자와 간호사회 임원들이 참석해, 환자를 향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매년 휠체어 기증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12대를 시작으로 2024년 13대, 2025년에는 15대를 추가로 기증하며, 현재까지 총 40대의 휠체어를 병원에 전달하여 무아봉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환자의 작은 불편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환자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제1회 팬지문학상 수상작품 전시회 ‘나를 생각해 주세요’가 개최된다. 전시 제목 ‘나를 생각해 주세요’는 팬지꽃의 꽃말에서 가져왔다. 팬지(Pansy)의 어원은 팡세(Pensées, 생각)다. 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보름 동안 서울 정독도서관 옆 ‘갤러리 단정’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고, 전시공간 지킴이로는 팬지문학상 수상자와 디딤돌 인문학 참여 강사가 나선다. 팬지문학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문공동체 책고집이 수행한 디딤돌 인문학(한국형 클레멘트 코스)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강좌에 참여한 전국 53개의 교정시설(교도소, 구치소)과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에 속해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특별한 문학상이다. 제1회 팬지문학상에는 전국 26개 교도소·노숙시설 등에서 총 288편이 응모됐다. 팬지문학상은 글의 완성도보다 ‘삶을 정직하게 들여다본 글’, ‘희망과 의지를 담아낸 글’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문체부장관상)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경기도 시흥 베다니마을 강진민 씨의 산문 ‘창백한 아이’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산문 ‘창백한 아이’에 대해 ‘10살 무렵 학대를 마주한 기억을 용기 있게 재현하고, 결국 아버지를 용서하는 결말이 놀라울 정도로 진실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은 제주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고명희 씨의 시 ‘가족’, 강서지역자활센터 박재관 씨의 산문 ‘위법망구’, 청주지역자활센터 방윤정 씨의 산문 ‘솔직해지기가 이렇게 힘들다’, 순천디딤빌 이종인 씨의 산문 ‘천사였을까’ 등 4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총 15명에게 주어졌다. 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한 기관은 수원다시서기센터와 화성지역자활센터, 대구교도소, 공주교도소 등으로 다양하다. 팬지문학상은 당선작 1편을 뽑는 여타 문학상과 달리 다수의 수상자(20명)를 선정했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신신제약은 2026년 1월 1일부로 김한기 명예회장(이사회의장), 이병기 회장 등 임직원 7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명예회장(1명)▲김한기(이사회의장) ◇회장(1명)▲이병기 ◇전무(3명)▲영업본부 김영천 ▲생산본부 최인식 ▲개발본부 김일옥 ◇상무(1명)▲생산관리부 이웅주 ◇이사(2명)▲경원사업부 이희근 ▲생산1부 정의섭 ◇이사대우(2명)▲연구소 한문석 ▲개발팀 허지완 ◇부장(4명)▲재경부 이혜인 ▲총무부 하광수 ▲마케팅부 이용택 ▲생산2팀 최영민 ◇부장대우(4명)▲환경사업팀 박대길 ▲영업지원팀 김병모 ▲경기1지점 유병창 ▲생산1팀 김유성 ◇차장(4명)▲경남지점 김귀태 ▲대전지점 임석화 ▲연구전략실 이재석 ▲생산4팀 백종일 ◇차장대우(9명)▲총무부 김태원 ▲영업지원팀 박승언 ▲대구지점 장준규 ▲광주지점 정윤호 ▲마케팅부 정경재 ▲디지털마케팅팀 심명보 ▲홍보디자인팀 이주희 ▲원자재팀 최명철 ▲생산3팀 박수현 ◇과장(15명)▲구매팀 고아영 ▲서울1지점 김태훈 ▲인천지점 신명재 ▲인천지점 맹건우 ▲대구지점 이명민 ▲대구지점 정영문 ▲마케팅부 이지민 ▲개발팀 송혜진 ▲생산관리팀 이세진 ▲물류팀 이광용 ▲설비팀 최윤호 ▲생산4팀 박주형 ▲품질관리2팀 장한 ▲품질보증1팀 임재호 ▲품질보증2팀 이정숙 ◇대리(12명)▲서울1지점 신필규 ▲경기1지점 김주빈 ▲경기2지점 최윤호B ▲부산지점 허진용 ▲패치팀 김윤서 ▲개발팀 박준보 ▲생산2팀 김진성 ▲생산2팀 송용안 ▲품질관리2팀 허윤주 ▲품질관리2팀 권정원 ▲품질보증2팀 최성훈 ▲DI팀 길현아 ◇주임(13명)▲서울3지점 장원석 ▲서울3지점 이창욱 ▲경기1지점 이성훈 ▲대구지점 서창현 ▲부산지점 박성민 ▲광주지점 김은종 ▲패치팀 양가람 ▲물류팀 이석인 ▲생산1팀 서영민 ▲생산3팀 김수로 ▲생산3팀 장재우 ▲품질관리1팀 오한비 ▲품질관리2팀 유지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5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임석한 가운데 중국 해관총서와 ‘식품안전협력’ 및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에 관한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로 수출 식품기업의 중국 공장등록 절차가 간소화되고, 자연산 수산물의 신규 수출 시 위생평가가 면제되는 등 K-푸드·K-수산의 중국 진출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안전협력’ MOU에는 ▲식품안전 법·규정 정보 교환 ▲수입식품 부적합 정보 제공 및 현지실사 협조 ▲수출식품 제조·가공업체 명단 등록 ▲식품안전 관리 경험 공유 및 기술 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식약처가 중국 정부에 수출 희망 기업을 일괄 등록 요청할 수 있도록 해, 장기간 소요되던 복잡한 공장등록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양측은 매년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 MOU에는 ▲수산물 수출시설 관리·등록 ▲수출수산물 검사 및 검역 위생증명서 발급 ▲부적합 제품에 대한 수입중단·회수·정보 제공 등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자연산 수산물은 신규 수출등록 시 위생평가가 제외돼 수출 절차가 간소화되고, 중국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중국은 우리나라의 주요 식품 교역국으로, 2024년 대중 식품 수출입액은 90억1천만 달러(약 12조3천억 원)에 달한다. 주요 수출국 비중에서도 중국은 15.9%로 미국(16.1%)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한다.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오유경 식약처장은 중국 해관총서 자오쩡롄 부서장과 만나 한·중 식품안전 규제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MOU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중국에 진출한 K-푸드 업체의 현지 법인을 방문해 업계 간담회를 열고, 중국 시장 진출 과정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 처장은 “이번 MOU는 한·중 정상 간 협력 합의를 식품안전 분야에서 구체화한 성과”라며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우리 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푸드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내분비외과가 최첨단 4세대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P’를 통해 유방·갑상선암 수술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인 단일공 수술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23년 12월 충청·호남지역 최초로 다빈치SP를 도입한 이후, 로봇수술의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다빈치SP는 갑상선 수술의 경우, 약 2.5㎝의 단 한 개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로봇팔이 진입하는 시스템으로, 여러 개의 구멍을 냈던 기존 방식보다 미용적 만족도가 높고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유방 수술 또한 약 5㎝의 단일 절개창을 통해 전유방 절제술이 가능하며 내분비외과의 경우 유방암 환자에서 보형물을 이용한 즉시 재건까지 함께 시행하고 있다. 다빈치SP의 기술적 장점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된다. 내분비외과의 연간 로봇수술 건수는 2024년 100건에서 2025년에는 169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다빈치SP 도입 이후 누적 단일공 수술 건수는 300건에 근접하며 지속적인 확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민호 내분비외과분과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다빈치SP를 활용한 유방암 및 갑상선암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며 수술의 정확도를 입증한 결과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다빈치 SP’와 ‘다빈치 Xi’를 동시에 보유하며 환자 개별 상태에 따른 맞춤형 수술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지역 환자들이 먼 거리의 수도권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에서 전문적인 로봇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내분비외과는 이미 다빈치 Xi를 통해 2023년 15건, 2025년 11건 등의 수술을 시행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박민호 교수는 “기존 다빈치 Xi를 통해 확인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수술 시간 단축과 빠른 회복에 효과적인 다빈치 SP 수술을 확대하고 있다”며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고난도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정준 병원장은 “고난도 암 수술 분야에서 정밀함과 환자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화순전남대병원는 앞으로도 로봇수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원주의무부총장 백순구)이 최근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진료의 활용 가능성과 제도적 과제를 분석한 정책연구에 참여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담은 연구보고서가 최근 발간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주관한 정책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원주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서영준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다. 원주연세의료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통해 축적한 의료 현장의 실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에 참여해 연구의 현실성과 정책적 활용도를 높였다. 연구 결과, 국내 비대면 진료는 현행 의료법과 약사법 등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예외적이거나 한시적인 수단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은 의료 안전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재진 환자와 만성질환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를 단계적·조건부로 제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과 의료진 대상 인식 조사에서 국민은 비대면 진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의료진은 의료 안전성과 책임 구조에 대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영준 의과학연구처장은 “비대면 진료가 대면 진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 접근성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돼야 한다”며, “특히 비대면 진료의 확산을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5일 외래동 1관 4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중증 진료 역량 강화와 유연한 조직문화, 중장기 성장 비전 실현에 5대 핵심과제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식 선포 및 국민의례, 종법사 및 병원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서 서일영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환경을 주도에 나가자”는 모토 아래 다음 몇 가지 사안을 강조했다. ▲첫째,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체계 확립 ▲둘째, 중증 환자 중심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셋째, 첨단 및 정밀 의료 선도 ▲넷째, 연구와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 ▲다섯째, 교직원 역량 강화와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자며 “최고의 병원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시무식을 마친 후, 외래동 1관 로비를 찾아, 새해 첫날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맞이하며 목도리를 선물하는 정겨운 광경을 보이기도 했다. 원내에서 시무식 일정을 마친 서일영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일행은 원불교 총부 종법사를 예방해 신년 하례를 드리는 것으로 2026년 신년 시무 일정을 마쳤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새해 첫날 매년 중식 시간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경영진들이 직원들에게 배식 서비스를 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는 상호 교감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데이터기반 행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2025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공공데이터 발전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합리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국민 건강 보호와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시상에서 공공데이터 발전 분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심사평가원은 두 평가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공공데이터 활용 역량과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심사평가원은 그동안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 데이터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연계·분석해 마약류 의약품의 부적절한 사용을 예방하는 한편, 건강보험 청구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의료기관 현장방문과 장기입원 사례관리 항목 발굴 등을 통해 의료이용 행태 개선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했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온라인 기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과 전국 단위 ‘빅데이터분석센터’를 운영하며 공공과 민간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환경과 다양한 의료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수상은 보건의료 데이터를 국민을 위한 공공자산으로 활용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고도화해 국민 건강 보호와 의료제도의 지속가능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 ‘적토마’의 해가 밝았다. 불의 기운을 품은 ‘말’은 열정과 에너지, 강한 추진력과 거침없는 활동성을 상징한다. 이는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빠른 속도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2030 MZ세대의 모습과도 닮아 있다. 그러나 말처럼 힘차게 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혈관 건강’ 이라는 기초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새해 병오년을 맞아, 젊은 세대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지혈증 등 혈관질환 위험성을 경고하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로 구성된 ‘ ‘자기 혈관 숫자(Self Vascular Number)’ 확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6명이 이미 고혈압, 당뇨병 환자이거나 전(前)단계에 해당한다. 특히 20~40대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아, 질병을 키운 뒤 발견하는 사례가 많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야근과 스트레스가 일상화된 MZ세대에서도 혈압 상승, 혈당 이상, 콜레스테롤 증가 등 이른바 ‘침묵의 혈관 손상’이 조기에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최근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던 30대 초반 남성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정지까지 발생해 에크모 시술과 심장혈관 스탠트 삽입술 후 가까스로 생명을 건진 사례가 있었다”며 “고콜레스테롤증과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요 발병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뇌혈관질환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며 20대부터 혈관 상태를 숫자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자기 혈관 숫자’의 기준은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미만,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이다. 이른바 ‘120/80·100·200’ 은 자신의 혈관이 안전한지 가장 빠르게 점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젊을수록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가 조용히 높아지는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 손상이 누적돼, 어느 순간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병오년 적토마의 강한 에너지처럼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는, ‘자기 혈관 숫자’를 통해 현재 자신의 혈관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이 출발점이다. 금연, 절주,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적정 체중 유지와 함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미 진단 받은 만성질환은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또한 응급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규영 전문의는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MZ세대 포함 모든 연령층에서 지금 바로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해 건강 주도권을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해썹’과 국제 기준을 반영한 ‘글로벌 해썹’을 본격 확대하며, 제조 단계부터 고의적 식품사고까지 포괄하는 식품 안전관리 체계의 전면 고도화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조부터 소비까지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핵심으로 한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식품 제조 단계 위해요인 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 해썹과 글로벌 해썹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스마트 해썹(Smart HACCP)’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센서를 활용해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관리하고, 실시간 확인·평가를 통해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는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글로벌 해썹(Global HACCP)’은 기존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식품안전경영까지 포함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종합 식품안전 관리체계다. -글로벌 해썹 등록 현황(13개소 54품목, ’25.12월 기준) 식약처는 스마트 해썹 등록 업체를 2026년 650개소, 2030년까지 최대 1,05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해썹 등록 업체는 2022년 226개소에서 2025년 560개소로 꾸준히 증가했다. 식약처는 그간 업체 규모별 맞춤형 기술지원,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스마트 센서 개발·보급, 정기 현장 조사·평가 면제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제도 확산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문 인력과 비용 부담으로 스마트 해썹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식품·축산물 제조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구축 비용을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60%까지 지원한다. 지원 재원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로 구성되며, 총 예산은 3억 원이다. 또한 식약처는 국민 다소비 식품인 ‘음료류’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을 개발·보급한다. 앞서 빵류(2022년), 김치류(2023년), 과자류(2024년), 냉동식품(2025년)에 대한 선도모델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온 데 이어, 원료 입고부터 판매까지 전 공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해썹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2025년 8월 도입된 글로벌 해썹의 조기 정착과 저변 확산을 위해 전문 심사·지도 인력 양성, 영업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해썹 인증 유효기간 연장 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해썹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민·관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GFSI(국제식품안전협회) 등 국제 인증제도와의 동등성 인정을 목표로 아프라스 회원국 및 주요 수출국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스마트 해썹과 글로벌 해썹 확대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식품사고는 물론, 식품 테러와 가짜 원료 사용 등 고의적 식품안전 사고까지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국제 기준으로 끌어올려 국민 신뢰와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티움바이오(대표이사 김훈택, KOSDAQ: 321550)가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6)’에 공식초청 받아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와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요 파이프라인의 시장 진출을 위해 파트너사 및 해외 투자사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메이저 시장 진출을 위해 잠재 파트너사와의 협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최근 두경부암 환자 대상 임상 2상에서 차별화된 높은 반응률을 확인한 경구용 면역항암제 ‘토스포서팁(Tosposertib, TU2218)’의 후속 개발 논의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전광현, 이하 제뉴원)는 전광현 대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제뉴원 전광현 대표는 새해 첫 영업일인 지난 2일 세종사업장과 제천사업장을 모두 방문하여 주요 공정 및 품질 관리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각 생산 및 품질 관련 구역을 직접 살피며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구성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이날 전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CDMO 기업인 제뉴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과 생산량 증대 등을 주문했다. 또한,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 대표는 제약산업이 생명과 직결된 공공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인 만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예방∙대응∙복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안전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현장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연구 분야의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이 모두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연구 역량과 체계적인 연구 관리 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고려대의료원은 연구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연구 성과가 국내외 학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연구 거버넌스 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그 첫 단계로 지난 1일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성과를 AI가 분석해 핵심 정보를 요약·정리하고 의료원 공식 SNS를 통해 학술적으로 공유하는 ‘AI 기반 논문 정보 자동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고려대 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 연구자들의 논문의 임팩트팩터(Impact Factor), 연구자 소속, 주저자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최신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선별한다. 이후 학술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한 형식으로 핵심 내용을 정제해 국내외 연구자와 독자가 최신 성과를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연구 성과 확산의 정확성·일관성·접근성을 강화했다.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141080KS, 이하 ‘리가켐바이오’)는 5일 한진환 박사를 신약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리가켐바이오는 한진환 박사의 영입과 함께 연구개발 조직을 ‘ADC 연구소’와 ‘신약연구소’의 이원화 체제로 재편한다. 기존 정철웅 연구소장은 ADC 연구소장으로서 회사의 핵심 기술인 ADC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집중하고, 한진환 신임 신약연구소장은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혁신신약 개발과 신규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리가켐바이오의 ADC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두 연구소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진환 박사는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 Co., MSD)에서 약 11년간 근무하며 항체-약물 결합체(ADC), 펩타이드-약물 결합체(PDC), 면역관문억제제 등 다양한 항암 신약 개발 프로그램을 주도해온 전문가다. 한진환 박사는 머크의 ADC 신약개발 프로그램의 핵심리더로서 분자 설계부터 효능, 약동학, 안전성 평가까지 ADC 치료제 개발의 전 주기를 담당한 경험과 신규 플랫폼 및 면역항암제 등 다수의 혁신신약 분야에서 연구를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머크와 펩티드림(PeptiDream)간 다른 형태의 ADC 기술인 PDC 프로젝트의 공동연구 리더로서 연구팀을 이끌며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정을 총괄한 바 있다. 또한 표적 면역작용제(Targeted Immune Agonist)인 TLR7 작용제를 활용한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도 이끌었다. 그 외에도 머크의 항-TIGIT 항체인 ‘비보스톨리맙(vibostolimab)’ 개발에 초기 비임상 단계부터 후기 임상인 3상까지 프로그램을 리드했으며 IL-2 프로그램 ‘MK-1484’의 IND 신청을 위한 연구에 주요 멤버로 참여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신규 플랫폼 및 면역항암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파이프라인 구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환 박사의 합류를 통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 가속화도 예상된다. 머크의 대표 면역항암제인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 외부 협력 검토위원회 멤버로 활동하며, 매년 15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와의 임상시험 협력을 검토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일양약품은 1월 5일, FY 56기를 맞이하여 ‘지난 해, 녹록지 않은 외부 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계획한 부분을 차질 없이 일구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FY56기는 위기를 넘어 신뢰로 다시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끊임없는 혁신과 체질을 개선해 책임 있는 기업문화가 되는 한 해가 되자” 고 강조하였다. 또한, ‘R&D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품질 혁신 등 미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단기적 대응에 급급한 기업이 아닌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는 복합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어 가자’ 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도높은 체질개선과 부서별 협업을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길 거듭 당부하고 성숙한 성장이 되는 56기 회계연도가 되자” 는 각오로 신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