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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센터,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광역지원기관 우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경국)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광역지원기관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환경 요인 악화 등으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천식 환자 증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운영 사업에 ‘노인천식 예방관리교육’을 2025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종사자에게 알레르기질환 관련 교육 및 홍보 △사업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등 노령층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우리노인복지센터 산하 생활지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소리 센터장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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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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