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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간호사 헌신 격려하는 나이팅게일 주간행사 성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간호의 참뜻을 기리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2차 나이팅게일 주간행사’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간호’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제간호사의 날(5월 12일)을 맞아 나이팅게일의 참된 간호정신을 기리고 간호사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간호부의 나눔활동 협력기관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된 주간행사는 회송체계와 아토피·천식을 홍보하는 부스를 비롯해 △추억의 뽑기 △다트게임 △포토존 △미니 체육대회 △인생네컷 등 참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특히 아나바다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4,547,600원을 간병비지원으로 기부하고, 서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운영돼 사랑의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간호사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개최하고 간호사들의 일상 및 의미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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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