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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구강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 실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호흡기센터 복도에서 구강 건강 인식 증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백진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 건강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구강 건강 인식을 증진시키고, 특히 장애인의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방문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국만의 구강 건강 증진과 질환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백진아 센터장(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은 “장애인분들이 구강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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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