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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 얼굴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할 수 있어

여름마다 손이 가는 헤어스타일, 포니테일 스타일이 다시 돌아왔다. 포니테일은 얼굴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묶는 위치나 컬링 방식에 따라 청순하거나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더운 날씨에 목선을 드러내고 머리를 시원하게 정리할 수 있어, 여름철 많은 여성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얼굴형에 맞춰 헤어스타일을 달리하면, 단순한 묶음 머리도 전체 인상을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얼굴이 둥근 편이라면 평면적으로 보이기 쉬우므로 머리를 정수리 높이로 묶는 하이 포니테일 스타일이 적합하다. 이때 정수리의 볼륨을 살리면 얼굴이 세로로 길어 보이며 갸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각진 얼굴형에는 중간보다 낮은 위치에 묶는 미들 포니테일 스타일이 어울린다. 턱선까지 자연스럽게 옆머리를 내려주면 각진 인상을 부드럽게 보완할 수 있다. 역삼각형이나 긴 타원형 얼굴형에는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이 잘 어울리며, 묶는 위치가 낮을수록 시선을 아래로 유도해 얼굴이 길어 보이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

 

이처럼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면 인상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광대, 턱 등 뼈 구조에서 비롯된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까지 바꾸기는 어렵다. 보다 확실한 이미지 개선을 원한다면, 안면윤곽술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안면윤곽술에는 대표적으로 사각턱 수술, 광대 축소술, 턱끝 수술이 있다. 사각턱이 뚜렷한 경우 묶음 머리만으로 강한 인상을 완전히 감추기 어려워, 귀 아래부터 턱끝까지 이어지는 각진 턱뼈를 절제하는 사각턱 수술을 통해 전체적인 윤곽을 부드럽게 다듬을 수 있다.

 

역삼각형이나 긴 타원형 얼굴에는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이 잘 어울리지만, 광대가 돌출돼 중안부가 강조되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이때 광대 축소술로 얼굴 폭을 줄이고 균형 잡힌 인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광대 축소는 옆광대나 앞광대(45도 광대) 발달 양상에 따라 조절 부위가 달라지며, 개인별 뼈 형태와 얼굴 비율을 고려해 수술 범위를 결정한다.

 

하이 포니테일 스타일을 해도 하관이 넓거나 턱이 짧으면 얼굴이 둥글게 보일 수 있다. 이 경우 턱끝 수술이나 하관 윤곽 조정으로 얼굴 하단 라인을 정리해 갸름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으며, 수술 방법은 개인의 뼈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단순한 얼굴선 정리를 넘어 전반적인 인상 개선을 원한다면 윤곽 수술과 리프팅 수술을 병행하는 방법도 있다. 윤곽 수술은 광대나 턱의 너비와 돌출 정도를 조정해 얼굴형을 다듬고, 미니거상술과 같은 리프팅 수술은 피부와 연부조직을 위쪽으로 당겨 중심선과 윤곽 라인을 정돈한다. 특히 두 수술을 함께 진행하면, 한 방향에서만 당기는 일반적인 리프팅과 달리 앞과 뒤에서 동시에 당겨주는 구조적 리프팅 효과로 얼굴 전면과 측면 모두에서 더 입체적이고 선명한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오창현 대표원장은 “안면윤곽술은 광대, 사각턱, 턱끝 등으로 대표적인 수술 방법을 나눌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수술의 종류일 뿐”이라며, “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뼈 형태와 광대 돌출, 턱의 길이와 각도, 목·어깨와의 연결선 등 전체적인 비율과 균형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이에 맞는 맞춤형 수술을 설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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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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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 배달음식점 3,600곳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의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배달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3,6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관심이 높은 디저트류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두바이 쫀득 쿠키’와 초콜릿 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전문으로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 판매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배달음식점에 대해서는 ▲식품 및 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여부 ▲방충망·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두바이 쫀득 쿠키’의 주요 원료가 수입식품인 점을 고려해 무신고 수입식품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보관·사용 여부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 여부와 보관 부주의로 인한 제품 변질 등 소비자 신고가 잦은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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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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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인하 개편안에 ‘공동 대응’…제약바이오 업계·노동계 한목소리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이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인하 중심의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비대위 노연홍 공동위원장은 27일 낮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약가제도 개편안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과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전달하며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약가 인하 위주의 제도 개편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의 연구개발(R&D) 투자 위축을 초래하고, 산업 경쟁력 약화와 보건안보 기반 훼손, 양질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노 위원장은 “단기적인 재정 절감에 초점을 맞춘 약가 인하는 중장기적으로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황인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신승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한국노총 측 참석자들은 약가 인하가 제약바이오산업과 노동시장에 미칠 수 있는 파급 효과의 심각성에 공감을 표했다. 이들은 해당 사안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며, 향후 관련 현안에 대해 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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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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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의대 증원은 정치 공약 아닌 백년지대계…재정·교육 붕괴 외면 말아야”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에서 잇따라 제시되는 의과대학 신설과 대학병원 분원 유치 공약에 대해 전공의들이 강한 우려를 표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대 정원 증원 논의가 정치 일정에 매몰돼 의료 현장의 현실과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외면하고 있다며, 증원 추진 중단과 근본적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백년지대계가 돼야 할 의료 정책이 선거용 선심성 공약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무리한 의대 증원은 미래 세대의 재정 부담과 국민 건강권 침해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먼저 정부의 의사 인력 수급 추계가 논리적 일관성과 현실성을 모두 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이 AI 기술 발전에 따른 의료 생산성 향상을 언급했음에도, 실제 인력 수급 추계 모형에 반영된 AI 기여도는 약 6% 수준에 그쳤다는 것이다. 특히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 11차 회의 자료에 따르면, 해당 추계 모형을 기반으로 할 경우 2040년 약 250조 원, 2060년에는 최대 700조 원 규모의 진료비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으나, 재정 문제는 논의 대상에서 사실상 배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향후 10년 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