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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정희정 교수, 강남차병원 합류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은 영유아·어린이 발달분야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정희정 교수가 새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8월 강남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정희정 교수는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강남차병원,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소화아동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일산차병원에서 근무했다.

정희정 교수는 의학박사로서 소아신경, 수면, 뇌파 등 3개 분야 세부전문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국가 영유아 건강검진제도와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를 개발하고, 20년 간 발달 클리닉을 운영한 영유아·어린이 발달분야 권위자다. 정희정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개발한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는 검사 정확도의 향상은 물론 온·오프라인 사용에 따른 수진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미숙아에서 만6세까지 영유아들의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희정 교수는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에서 한국인 최초로 소아뇌파와 소아 뇌전증 세부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국내에서는 소아발달연구회, 소아뇌파연구회, 소아수면연구회, 소아두통연구회 등을 설립하고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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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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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AI 의료영상 판독 ‘진료비 심사’에 첫 적용…최종 판단은 사람이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에 인공지능(AI)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그동안 심사 참고자료로 활용해 온 AI 의료영상 판독 결과를 진료비 심사 업무에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첫 적용 대상은 무릎관절 퇴행성관절염 분야다. 심평원은 향후 척추와 요로결석 등으로 AI 판독 결과의 심사업무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AI 판독 결과가 진료비 심사 결과를 자동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담당자가 AI 분석 결과를 다른 심사자료와 함께 검토하고 전문적·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 심사위원의 검토를 거치며 최종 판단은 사람이 수행한다. ◇2018년부터 축적한 AI 판독 기술, ‘참고’에서 실제 심사로 심평원은 2018년부터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이용해 의료영상을 자동 분석하는 판독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척추와 무릎관절, 요로결석 등의 의료영상을 AI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진료비 심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했다. 이후 축적된 의료영상과 판독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가 검증을 거쳐 판독 정확도를 높여왔다. 심평원은 이 가운데 검증을 마친 무릎관절 퇴행성관절염 분야부터 AI 의료영상 판독 결과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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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벳 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 건강보험 적용…2세 이상 환아 치료기회 확대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난치성 뇌전증인 드라벳 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건강보험 급여 치료 옵션이 마련됐다. 한국유씨비제약은 드라벳 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액(성분명 펜플루라민염산염, 이하 핀테플라)’이 9월 1일부터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의 발작 치료를 위한 부가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급여 대상은 3종 이상의 기존 항뇌전증약을 충분한 내약 용량으로 투여했음에도 최초 항뇌전증약 투여 시점과 비교해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하지 않은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다. ◇3개월 투여 후 발작 50% 이상 줄면 급여 지속 핀테플라 투여 후 급여 지속 여부도 발작 감소 효과에 따라 평가한다. 3개월간 사용한 뒤 최초 투여 시점과 비교해 경련발작 또는 모든 종류의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한 경우 추가 3개월 투여를 인정한다. 이후에는 3개월마다 발작 감소 효과를 평가해 최초 3개월 평가에서 확인된 효과가 유지될 경우 지속적인 급여 투여가 인정된다. 칸나비디올과의 병용투여는 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급여기준은 기존 치료제를 충분히 사용했음에도 발작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주기적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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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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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100만명 시대 눈앞…“경도인지장애 298만명, 이때가 예방 골든타임” 국내 치매환자 100만명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치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1년 치매관리법 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치매환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는 새로운 치료제가 도입되면서 치매 관리의 무게중심도 환자 돌봄과 함께 ‘선제적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확대되고 있다. ◇치매환자 100만명 시대…경도인지장애는 298만명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의 2023년 치매역학조사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약 97만명 수준이며 올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65세 이상 노인의 약 9.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러나 치매 예방 측면에서 더욱 주목해야 할 대상은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도인지장애 환자다. 경도인지장애 인구는 2025년 298만명으로 추정됐으며 2033년에는 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