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30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타

센트온,코엑스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참가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오는 9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D홀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는 ‘2025 하반기 제29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코엑스 C홀 C72에 마련된 센트온 부스에서는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맞춤형 창업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을 받은 방문객에게는 가입비 전액 면제라는 특별 현장 혜택이 제공된다. 

향기마케팅은 이제 단순한 공간 연출을 넘어 경험 중심 시대의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센트온은 지난 30년간 국내 향기 산업을 개척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포시즌스, 페어몬트, 시그니엘 호텔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더현대 서울, 무신사, 올리브영N 등 국내 대표 브랜드와 랜드마크 공간에 시그니처 향기를 입히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온은 2,000여 종의 방대한 향(香) 라이브러리와 공간별·목적별 맞춤 설계 기술, 지속적인 R&D 투자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 향을 통해 고객의 기억과 감성을 연결하는 방식이 다양한 업계에서 주목받으며, 향기마케팅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센트온의 창업 모델은 매장 임대료·관리비·인건비 리스크가 없는 무점포 구조로, 초기 투자 부담이 적고 수익 회수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B2B 기반의 안정적인 거래 구조와 장기 계약률이 높은 정기 서비스 중심의 수익 모델, 그리고 넓은 영업 범위까지 더해져, 실속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영업 방식, 수익 구조, 실제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개별 맞춤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업 이후에도 향기 제품 및 설치 교육, 제안서 작성법, 현장 실습, 동행 영업 등 단계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멘토링과 영업 자료, 국내외 트렌드 리포트 공유 등 본사 차원의 밀착 지원을 통해 장기적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3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무슨 내용 담을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실현 제3차 혁신포럼 –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협회는 ▲1차 포럼에서 ‘K-제약바이오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2차 포럼에서는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약품 제조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포럼은 이를 이어받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와 과제, 나아가 민관 협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협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이병건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연이어 글로벌 진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사례와 향후 과제를 소개한다. 이어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기와 실제 경험담을 전하고, 전윤종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은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R&D) 지원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영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BRF2 변이로 인한 질병 발생 기전 세계 최초 규명..."희귀질환 극복 실마리 제시" 원인을 모르는 면역결핍, 발달장애, 림프종을 앓아 왔던 환자와 가족이 16년만에 유전적 원인을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세포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BRF2 유전자’와 희귀질환의 연관성을 새롭게 발굴하고, 발병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밝혔다. 이는 원인이 불명확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치료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향후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이승복 교수, 서울의대 권해윤 학생)와 중앙대 생명과학과 김근필 교수(윤서빈 박사) 공동 연구팀은 미진단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유전체 및 세포 데이터를 분석하고, BRF2 변이가 면역결핍 및 발달장애 희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규명해 30일 발표했다. BRF2는 세포의 생존과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유전자다. 다른 유전자들과 함께 복합체를 이루어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셀레노시스테인 tRNA(SeCys tRNA) 생성을 유도한다. SeCys tRNA를 기반으로 합성된 단백질들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산화-환원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BRF2 관련 질환에 대해선 그동안 연구가 드물었고, 이 변이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