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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행정 워크숍 2025’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24일 향설대강당에서 ‘행정 워크숍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가는 병원 행정, 함께 여는 병원 미래’를 주제로, 병원 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병의원과의 진료협력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 병의원 행정 관계자와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이종식 사무처장, 행정 직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세션 1 ‘강소병원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 및 진료협력 활성화’ ▲세션 2 ‘순천향대 부천병원 행정업무 개선 사례’ ▲세션 3 ‘특강: 생성형 AI(챗GPT)의 병원 행정업무 활용’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 수익을 높이는 심사 실전 노하우’(보험심사팀) ▲‘인증으로 완성하는 명품 강소병원’(QI팀) ▲‘효율적인 환자 관리와 병원 성과를 위한 의료 AI 도입’(전략기획팀) 등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행정 혁신 사례와 실무 전략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협력 병의원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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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