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지난 3일 오후 7시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지역 협력 병·의원 의료진을 초청해 ‘2025학년도 진료협력병원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호 병원장, 신성재 진료부원장, 윤승현 교육인재개발부원장, 임홍식 행정부원장, 송지훈 적정진료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지역 협력 의료기관 의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석진 진료협력센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환영사(조재호 병원장) △진료협력병원 대표 축사(이동훈 용인시의사회 회장)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설명(신성재 진료부원장) △특강(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조재호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진료협력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의 협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의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상생의 기반 위에서 역할을 존중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협력 병·의원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