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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K-간편식 뜨나

밀잇(Meal It)이 국내 최대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입점을 기점으로, 일본·대만·북미 등 글로벌 B2B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밀잇은 기존 대용량 중심의 단백질 쉐이크 시장에서 벗어나, 포켓형·휴대용 패키지를 앞세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하는 건강식’이라는 새로운 소비 카테고리를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단순 보충용 단백질 제품을 넘어 식사대용(MR)·이너뷰티 영역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헬스&이너뷰티 시장에서는 ‘간편함(Convenience)’과 ‘기능성(Functionality)’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이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밀잇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맛, 영양 설계, 휴대성, 디자인까지 종합적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K-간편식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본과 대만을 중심으로는 드럭스토어, 편의점, 라이프스타일 숍을 중심으로 한 유통 바이어 상담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북미 시장에서도 웰니스·피트니스 기반 B2B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입점 협의가 가속화되고 있다.



밀잇 관계자는 “K-뷰티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면, 이제는 K-간편식과 K-이너뷰티가 그 뒤를 잇는 새로운 한류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다”며, “밀잇은 ‘맛있는 건강식’이라는 본질에 집중해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제품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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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CDMO·바이오 허가 혁신 본격화…“규제·인증 혁신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을 기점으로 규제·인증 체계를 전면 혁신한다. CDMO(위탁개발생산) 산업에 대한 전략적 규제 지원부터 바이오의약품 허가 기간 단축,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선제적 규제 마련, 글로벌 규제 협력 강화까지 전방위적인 실행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헬스 규제·인증 혁신으로 세계시장 진출 가속’을 핵심 목표로 한 2026년 업무계획을 구체화하고, 핵심 규제혁신 실행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공포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6년 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 이번 법 시행에 따라 그간 제도적 근거가 없었던 바이오의약품 수출제조업 등록제가 신설되며, 수출에 특화된 제조소 시설 기준과 CDMO 제조소에 대한 GMP 적합인증, 세포은행·벡터 등 원료물질 인증 기준이 체계적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CDMO 업체의 원료의약품 수입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GMP 적합인증 사전상담, 제조시설 기술자문 등 현장 맞춤형 규제지원 제도를 도입한다. 식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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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다이어트·금연, 올해엔 ‘혼자’ 말고 ‘의학’으로 2026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금연과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내세우지만, 상당수는 몇 달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이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비만과 흡연이 이미 ‘만성 질환’의 영역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실패를 자책하기보다, 의료진과 함께하는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근 취업포털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한 사람 중 약 80%가 3개월 이내에 목표를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통계에서도 전문가 도움 없이 혼자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4% 미만에 그친다. 다이어트 역시 미국 UCLA 연구팀의 메타분석 결과, 시도자의 약 95%가 요요 현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수치는 다이어트와 금연이 단순한 생활습관 교정이 아닌, 의학적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보여준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다이어트 실패는 나태함이 아니라 우리 몸의 항상성(Homeostasis)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면 뇌는 생존 위기로 인식해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식욕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무리한 절식은 요요 현상을 유발하는 구조적 한계를 가진다. 병원 치료는 이러한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