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7.0℃
  • 서울 4.2℃
  • 흐림대전 5.6℃
  • 흐림대구 6.8℃
  • 흐림울산 7.9℃
  • 광주 2.8℃
  • 흐림부산 6.3℃
  • 흐림고창 3.8℃
  • 흐림제주 9.4℃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4.6℃
  • 흐림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7.8℃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질병관리청

임승관 질병청장, 설 연휴 앞두고 청주공항 찾아..“ 검역은 국가방역 최일선”



임승관 질병관리청 청장은 2월 2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해외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공항 검역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검역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입국 단계에서의 발열 감시, 유증상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국가 격리병원 이송 등 공항 검역체계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청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청주국제공항 입국장을 찾아 검역 대응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으며, 설 연휴와 같은 대규모 이동 시기에 검역 업무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국제공항은 최근 입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부권 핵심 허브공항으로, 국립평택검역소 청주공항지소는 설 연휴 기간 해외 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검역조사 강화와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발생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국가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기준 총 24개국을 대상으로 강화된 검역을 시행 중이다. 해당 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한 입국자는 「검역법」에 따라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 상태를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Q-CODE는 공항 내 키오스크를 통해 입력하거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를 통해 입국 단계에서의 신속한 위험 평가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오는 2월 10일부터 전국 공항과 항만에서 호흡기 감염병 검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외 입국자 중 1급 검역감염병과 역학적 연관성은 없지만 호흡기 증상이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B 등 3종에 대한 검사를 제공하며, 결과는 문자로 안내된다.

임승관 청장은 “명절마다 해외 방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국가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행되는 검역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해외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시 호흡기 의심 증상이 있다면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설 앞두고 온라인 광고 집중점검…의료기기·화장품·의약외품 허위·과대광고 178건 무더기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화장품·의약외품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 등 총 17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용자기발생기, 개인용저주파자극기, 전동식 부항기 등 가정용 의료기기, 미백·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과 근육통 완화 표방 화장품, 구중청량제·치아미백제 등 선물세트에 많이 포함되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식약처는 적발된 게시물에 대해 「의료기기법」, 「화장품법」, 「약사법」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네이버·쿠팡·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통보해 접속 차단을 요청했으며, 반복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현장 점검을 의뢰했다.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100건 적발의료기기 점검에서는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의료기기를 해외 구매대행(직구) 방식으로 유통·광고한 불법 사례 100건이 적발됐다.적발 대상은 의료용자기발생기, 개인용저주파자극기, 전동식 부항기 등으로,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의료기기를 국내에 유통하려는 광고 행위가 문제로 지적됐다. 화장품: 의약품 효능 표방 등 허위·과대 광고 35건화장품 분야에서는 총 35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산 전문의약품 대규모 약가 인하 중단해야”…건정심 의결·시행 유예 촉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 중심의 대규모 약가 인하 정책에 대해 “산업 기반과 보건안보를 위협하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협회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의결과 시행 유예를 공식 촉구하며,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대통령 탄원서와 대국민 호소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10일 개최한 제1차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사회는 결의문에서 “국내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안보의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전략 산업”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보건위기 속에서도 국내 제조·공급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책임져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협회는 “혁신과 도전의 열기로 타올라야 할 산업 현장이 정부의 일방적이고 급격한 국산 전문의약품 중심 약가 인하 추진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다”며 “이를 건보 재정 절감의 수단으로만 접근해 대규모 인하를 강행할 경우, R&D 투자 위축과 설비 투자 감소, 인력 감축, 공급망 약화 등 산업 전반의 기반 붕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특히 협회는 국내 제약산업의 R&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