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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 역량강화교육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본원 제3별관 너른배움터에서 호스피스 전문기관 보조활동인력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자와 가족 곁에서 돌봄을 수행하는 보조활동인력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자 및 보호자와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성경 동국대학교 능인스님이 강의를 맡아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감 중심 의사소통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은 돌봄의 최전선에서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핵심 인력이지만, 체계적인 교육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환자와 보호자와의 소통 과정에 어려움을 줄이고,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보조활동인력은 호스피스 돌봄의 중요한 한 축으로, 이들의 역량이 곧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인간 중심의 호스피스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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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하지 성지순례 앞두고 감염병 주의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이슬람 성지순례 ‘하지(Hajj)’ 시기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과 수막구균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는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변동 가능)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종교 행사로,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군중 밀집 행사다. 이에 따라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 확인과 현지에서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강조했다. 특히 메르스는 2018년 이후 국내 유입 사례는 없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낙타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이 주요 감염 경로로 알려진 만큼 ▲낙타 접촉 자제 ▲생낙타유 및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 금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한국이슬람교중앙회 및 성지순례 대행업체와 협력해 참여자 대상 사전 교육과 다국어 안내문 제공, 입국 시 검역 강화, 지역사회 감시체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감염 경로와 잠복기, 여행 전·중·후 행동요령, 증상 발생 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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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담석‧만성 담낭염, 담낭암 위험 높인다ⵈ초음파 검진 통한 조기 발견 중요 최근 발표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암을 포함한 담도계 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중에서 담낭암은 2023년 2,777건이 발생한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윤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암은 복통과 황달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이미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한 경우가 많다”며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약 20~30%에 불과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했다가 지방 소화를 돕는 장기다. 담낭암은 담낭 점막이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자극받고 염증이 누적되어 발생한다. 담즙이 정체되고, 담석의 점막 자극이 누적되면서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위험인자로는 담석, 만성 담낭염, 1cm 이상의 담낭 용종, 담낭 벽의 석회화, 고령 등이 있다.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에서 우연히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암과 관련이 없는 양성 병변이기 때문에 크기, 모양, 성장 속도 등을 종합해 절제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