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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패혈증 치료제' 임상1상 '눈앞'

임상 후보물질 효력 및 독성평가 완료

코스닥 상장 중견제약사 휴온스(084110, 대표이사 윤성태)는 '패혈증 치료제' 임상 후보물질 효력과 독성평가를 완료하여 임상 1상을 신청, 이르면 이달 중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최근, 오염된 해산물 섭취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내 패혈증 치료에 비상등이 켜졌다. 현재 패혈증 치료제는 다국적제약사 릴리의 씨그리스(Xigris)가 유일해 국내 패혈증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임상후보 물질 전임상 결과 우수한 치료효과와 넓은 안전역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의 패혈증 모델인 CLP 및 LPS 모델에서 우수한 생존율 향상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효력용량과 독성용량의 차이가 커서 안전한 약물로 평가됐다.

약효시험은 충북대, 성균관대에서 실시했으며 독성시험은 GLP 기관인 바이오톡스텍에서 수행해 신뢰성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휴온스는 지식경제부 지원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총 1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으며, 성균관대 약대 이선미 교수팀, 충북대 약대 김영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패혈증 치료제 전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전임상시험에서 패혈증 치료제 후보물질 동물실험 결과 우수한 치료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됐다. 또한 약효와 투여방법 및 기간 등에 대한 연구를 전임상단계에서 완료해 임상시험을 위한 시제품을 생산해 놓은 상황이다.

중환자실 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알려는 패혈증은 전세계 약 750만명의 환자가 고통 받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매년 75만명 정도가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서도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오염된 해산물에 의한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의해 발생하는 패혈증으로 치사율이 50%에 달한다. 최근 부산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해 비브리오 패혈증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여름철 비브리균에 의한 패혈증뿐 아니라, 병원균 감염이 이뤄질 수 있는 중환자실 등 에서 패혈증 발병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가격이 저렴한 패혈증 치료제가 없어, 국내 패혈증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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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약 연내 상용화 준비 척척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 C&C 스퀘어에서 에페 상용화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과 논의를 해 나갈 전사 협의체 'EFPE-PROJECT-敍事’를 발족하고,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정렬하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에페의 비만약 개발로의 전환을 결단한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이 오프닝을 맡았다. 또 황상연 대표이사 이하 주요 리더급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마케팅본부장, 최인영 R&D센터장 등 핵심 책임자가 직접 발표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이날 발족식을 기점으로 매월 공식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모든 제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상연 대표이사는 “올림픽 성화를 든 주자가 마지막 종착지인 메인 스타디움에 막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지금까지 한미만의 불굴의 의지로 여기까지 끌고 왔다면, 이제는 사업적 측면에서 아주 치밀하고 정교하게 준비해 매출 숫자 그 이상의 큰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독려했다.한미약품이 이번 공식 협의체 타이틀을 ‘敍事’로 결정한 것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에페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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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스투주맙' 의 두얼굴...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약제지만, 치료 前 심독성 가려 내기 쉽지 않아 양성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표적항암제인 트라스투주맙의 심독성과 관련해 ‘클론성 조혈증(CHIP)’이 새로운 위험인자로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공동 교신저자), 류강표 박사·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찬순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및 서울대병원 코호트와 동물실험을 통해 클론성 조혈증과 트라스투주맙 관련 심독성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트라스투주맙은 전체 유방암의 15~20%를 차지하는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 중요한 표적치료제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좌심실 수축 기능 저하나 심부전 등 심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까지 비교적 분명한 위험요인은 안트라사이클린 병용 정도로 알려져 있어, 치료 전 고위험군을 가려낼 지표가 제한적이었다. 클론성 조혈증은 혈액줄기세포에 후천적 유전자 변이가 생겨 특정 혈액세포 집단이 늘어난 상태로, 최근 심혈관질환과 연관된 새로운 위험 인자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며 빈도가 증가하는 클론성 조혈증이 트라스투주맙 관련 심독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2개의 인체 코호트와 동물모델을 결합해 ▲심부전 발생 위험 ▲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