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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항고혈압제 디오반 320mg 고용량 제형 출시

제 2형 당뇨병등 동반질환이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 우수한 효과 보여

한국노바티스가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을 바탕으로 경증에서 중증도 고혈압 치료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고협압제 디오반 320mg 고용량 제형을 출시하여 고혈압 환자들 에게 더욱 편리한 고혈압 치료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디오반 320mg은 경증부터 중증도의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 혈압 강하 효과가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오반 320mg는 기존160mg 에 비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으며, 확장기 혈압과 수축기 혈압 모두에서 더욱 효과적이었으며, 이상반응에 있어서도 기존의 160mg 과 유사했다.

동반질환이 있는 고혈압 환자에게서도 디오반 320mg은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연구에서 디오반 320mg은 제 2형 당뇨병을 가진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에 관계 없이 단백뇨감소 효과를 나타냈으며, 대사증후군을 가진 당뇨전단계 고혈압 환자의 hsCRP(고감도 C반응 단백질: 심장질환의 위험도 평가 및 예후를 추정하는 지표) 수치를 감소시켰다.  당뇨병을 가진 고혈압 환자의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의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디오반 320mg 출시로 디오반 제형이 저용량인 80mg부터 160mg, 320mg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해져 고혈압 환자들과 의료진이 더욱 편리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출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ARB계 항고혈압제인 디오반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01년 국내 허가된 디오반은 본태성 고혈압, 심부전, 심근경색 후 사망 위험성 감소를 적응증으로 하는 80mg, 160mg 이 있으며 이번에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하는 320mg 이 추가로 출시됐다.

디오반은 풍부한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ARB계 항고혈압제다. 지금까지 전세계 6천5백만명 이상 환자들이 디오반 복용을 통해 혈압 강하 효과와 심부전이나 심근경색 후 사망위험 감소 효과를 누렸다. 혈압을 낮추면, 뇌졸중 발생과 신규 당뇨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고혈압치료제로 디오반과 함께 항고혈압 복합제 ‘엑스포지’와 ‘코디오반’을 판매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약 및 소비자 건강분야의 선두적 기업으로 2010년 총 매출 506억 달러 (50조 6천 억 원 )와 순이익 100억 (10조 억 원)을 기록했으며, R&D에 약 91억 달러 (9조1천 억 원, 총 매출의 18%)를 투자했다.

노바티스는 2005년 포츈 (Fortune)지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50대 기업’ 과 2005년 비즈니스위크지 선정 ‘세계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었다.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피터 야거, www.novartis.co.kr)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고혈압치료제 ‘디오반’과 ‘엑스포지’,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백혈병치료제 ‘글리벡’, 유방암치료제 ‘페마라’, 치매치료제 ‘엑셀론’, 골다공증치료제 '아클라스타',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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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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