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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푸드, ‘오피플 5가지 라인’ 건강식품박람회서 1+1 이벤트 실시

오피플, 채소와 과일의 껍질부터 뿌리까지 영양소와 세포가 파괴되지 않는 라이브셀 기술 적용

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푸드(대표 김정국, www.opeople.co.kr)는 , ‘오피플 5가지 라인’ 1+1 증정이벤트를 실시, 롯데백화점 건강식품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피플 5가지 라인’은 채소와 과일의 껍질부터 뿌리까지 영양소와 세포가 파괴되지 않도록 가공하는 라이브셀 기술을 적용해 만든 건강식품으로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판매되었던 제품이다.

오피플은 현대인들의 컨디션을 5가지 타입으로 구분, ▲적상추와 메밀싹으로 된 ‘잠이 솔솔 오는 채소’ ▲미나리, 콩나물, 돌나물이 함유된 ‘나른하고 피곤한 날 좋은 채소’ ▲콩나물, 표고버섯, 갈근 등의 ‘술 마신 다음날 좋은 채소’ ▲고추, 갈근, 뽕잎이 주가 된 ‘지끈지끈 맹맹한날 좋은 채소’ ▲도라지, 맥문동, 감초 등이 들어간 ‘탁하고 칼칼한 목소리에 좋은 채소’ 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알약 형태로 1회 2~3정을 씹어 먹거나 물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차병원그룹 차움 푸드테라피센터 이기호 원장은 “과일이나 채소는 자연 그 상태로 먹어야 영양 밸런스가 가장 좋은데, 자연 그대로 섭취할 때조차 영양가가 높은 뿌리나 껍질이 제거되는 단점이 있다”며, “오피플은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포 단위로 분리된 상태이므로 흡수력도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병원그룹 계열사 ㈜차바이오푸드는 이번에 출시한 오피플 5가지 라인 외에도 어린이와 갱년기 성인을 위한 제품과 가려움, 부종, 졸음예방, 탈모에 좋은 제품 등 후속 라인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라이브셀 제품군 외에도 산모식, 환자식 등 특수식의 home-maid Delivery Service까지 첨단 바이오푸드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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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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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낮에 쏟아지는 졸음 줄이려면... 악착같은 ‘끈기’보다 꾸준한 ‘흥미’가 도움 목표를 향해 악착같이 버티는 끈기 혹은 인내심보다, 한 가지 목표에 꾸준한 흥미를 유지하는 성격 특성이 낮 시간대의 과도한 졸림(주간졸음)을 줄이고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림 교수 연구팀은 장기적 목표를 향한 끈기와 열정을 의미하는 성격 특성 ‘그릿(GRIT)’과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인 주간졸음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목표에 대한 관심을 오래 유지하는 성향이 주간졸음 감소와 뚜렷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릿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이자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가 개념화한 성격 특성으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좌절 상황에서도 일관적으로 성취 실현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는 성향을 뜻한다. 지능 혹은 능력보다 개인의 성공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그릿 특성이 강할수록 불면증을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 2,356명 성인을 대상으로 엡워스 졸음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와 그릿의 두 가지 하위 척도 ‘관심의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