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화이자, 동물약품 및 영양사업부 전략적 대안 모색

바이오제약 핵심 분야와 더불어 비즈니스의 가치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

화이자는 7일(미국 뉴욕 시각 기준) 자사 동물약품 및 영양 사업 관련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여 바이오제약 핵심 분야와 더불어, 이스태블리쉬트프로덕츠 및 컨슈머헬스케어 비즈니스의 가치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최적의 비즈니스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검토에 기반한다.

화이자 사장 겸 CEO인 이안 리드(Ian Read)는 “동물약품과 영양사업부는 모두 매력적인 고객과 견고한 기반을 갖춘 강력한 비즈니스 분야”라며 “다만, 화이자의 핵심 비즈니스와 구분되는 특성으로 인해 이 두 비즈니스의 가치가 화이자 외부에서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화이자는 대안을 모색함에 있어, 어떠한 선택이 두 비즈니스의 향후 성장 및 확장의 기회를 이끌어 나가고 잠재적으로 주주들에 더 높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지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이자 동물약품 사업부는 백신, 의약품, 진단기기, 유전자 검사 등 가축과 반려동물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제품들을 발견, 개발, 생산, 상용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선두업체이다.

동물약품 사업부는 60여 국가에 진출하여, 4개 대륙에 주요 연구센터를 갖추고 광범위한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프리카, 중동, 캐나다, 중남미, 아•태 지역 등 여러 지역에 걸쳐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0년 기준, 동물약품의 매출은 약 36억 달러이다.

이안 리드 사장은 “금일 화이자가 발표하는 내용은, 주주의 가치를 창출하고 화이자가 더욱 집중된 조직으로서 향후 성공해 나가는데 있어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결정은 환자와 고객, 그리고 주주에 최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우리의 자원과 투자, 인력을 재정비하는 장기적인 전략을 지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포트폴리오 검토의 일환으로, 자사의 비즈니스와 자산에 대한 평가를 지속한다.

동물약품사업부의 전략적 대안 평가에는 J.P. 모건(J.P. Morgan)이, 영양사업부의 전략적 대안 평가에는 모건 스탠리와 센터뷰 파트너스(Morgan Stanley and Centerview Partners)의 자문팀이 참여하고 있다.

각 평가 작업의 기한은 다를 수 있지만, 화이자는 평가결과를 얻기 위한 작업이 12-24개월 사이에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2년까지 동물약품과 영양사업부의 전략적 대안과 관련한 추가적인 발표는 예정돼 있지 않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