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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담췌내과 박은택 교수, 미국소화기학회 초청 강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담췌내과 박은택 교수가 미국 소화기학회(ASGE, American Society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 초청으로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7 미국소화기학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DDW 2017) 행사에서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조영술 후 발생하는 췌장염의 내시경적 및 약물적 예방 (Endoscopic vs. Pharmacologic Prevention of Post ERCP Pancreatitis)”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교수의 이번 강연은 췌담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필수 장비인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조영술(이하,ERCP)의 안전 이슈인 ERCP 시술 후 발생하는 췌장염을 최소화하는 최신 내시경적 기법 및 약물 기법에 대해 그간 국내외에서 연구 발표한 내용을 총망라한 것으로 청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DDW 2017은 전세계 소화기 관련 의사 1만5000명 이상 참석, 연 1회 개최되는 학회로 학회 가운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미나 강연은 학회 기간 프로그램 중에도 매우 드물어 지금까지 한국 강연자가 초청받은 사례는 특히 드물어, 그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박은택 교수는 국내 최대학회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시술 후 췌장염 예방’과 관련된 연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 지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연제상을 수여한 바 있다.


박 교수는 “미국 소화기학회와 같은 세계의 저명한 의학자들이 모이는 학회에서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ERCP 관련 내시경적 기법을 소개하게 되어 너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사회 동료 의사들이 보다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진료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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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투명행정’으로 답한 식약처...신뢰를 더하다 독일산 압타밀 분유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품이 아닌 해외직접구매(직구)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동시에 “소비자 안심이 최우선”이라며 독일산 직구 제품까지 추가 확보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경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선택이었다. 사실 식약처는 이미 국내에 정식 수입·유통 중인 분유 113개 전 품목을 수거해 세레울라이드 등 식중독 유발 물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쳤고, 모두 ‘불검출’이라는 결과를 공개했다. 검사 과정은 말 그대로 ‘총력전’이었다고 한다. 직원들은 주말 동안 전국 각지로 직접 달려가 제품을 수거했고, 실험실에서는 분석기기 앞에서 밤을 지새우며 속도를 높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고, SNS를 통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정은 원칙을 지키는 일과 신뢰를 지키는 일이 동시에 요구된다. 직구 제품은 제도상 정기 수거·검사 대상이 아니었다는 설명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는 다르다. ‘같은 브랜드 제품인데 왜 빠졌느냐’는 물음에는 법 조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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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방심은 금물”…스트레스·과식이 부르는 명절 건강 적신호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맞는 긴 휴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반가운 가족과의 만남, 정성껏 차린 음식, 모처럼의 여유까지. 그러나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든 기대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실제로 명절마다 건강 문제로 곤욕을 치른 뒤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에 부천세종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들과 함께 명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짚어봤다. ■ “마음의 압박, 몸으로 터진다”…명절 스트레스의 역습명절 기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요인은 단연 스트레스다. 반복적인 조리와 가사 노동은 손목 터널 증후군,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장거리 운전은 관절 경직과 피로를 키운다.더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다. 가족 간 갈등, 가사 분담의 불균형, 친척들의 무심한 질문 등으로 생긴 심리적 압박이 억눌릴 경우, 이른바 신체화(Somatization)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화병’으로 불리는 상태다.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감정 억압이 겹치면 신경성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은 물론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얼굴 열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