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성모병원-산림복지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산림치유 효과 검증 등 공동 연구 나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치유 등 상호 전문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원한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산림치유, 산림교육, 산림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 산림복지 진흥을 위해 필요한 관련 정보 교류 및 협력 ▲산림치유 효과성 검증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조사·분석 등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의료·보건 분야 자문 및 교육지원 ▲산림복지 관련 국제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계기로 필요할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 세부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 산림복지 진흥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자산의 상호 협력에 그 목적이 있다”며 “국제성모병원이 가진 의료기술 및 연구 역량과 진흥원의 산림 연구 역량 및 자산을 결합, 원윈(win-win)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