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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첨단 재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개최

전혜숙 의원, 첨단재생의료의 환자 안전성 및 국제 경쟁력 확보방안 모색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광진갑)926()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메트로신문과 함께 `첨단 재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 법적,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첨단재생의료를 국민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안전성 확보체계를 마련하고, 기술혁신과 실용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강경선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강경선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 박소라 인하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손영숙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 김연수 충남대학교 신약전문대학원 교수, 장재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송형곤 젬백스앤카엘 대표이사,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과장, 김영옥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과장이 참여한다.

 

전혜숙 의원은 재생의료가 필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치료를 받을 수 없어 불가피한 해외 원정 시술 등 신체적·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재생의료 시술 및 불법 세포치료제 유통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이 재생의료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과 기술혁신과 실용화 뒷받침을 통한 치료제 개발 촉진 등 국제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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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의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의 단점인 공간 제약,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훈련은 ▲방사성동위원소 노출(핵의학과) ▲방사선발생장치 이상(진단검사의학과 혈액조사기실) ▲방사선 방어 기구 미착용(응급CT 검사실) 등 세 가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부서는 상황 전파, 초기 조치, 원내외 보고, 오염 확산 방지, 재난환자 분류‧진료‧이송 등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 훈련은 결과 공유 및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