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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동반성장 비전 공유 축제 ‘뉴 페스타’ 성료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뉴스킨 회원 3천여 명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2019 뉴 페스타 썸머(NU FESTA SUMMER)’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킨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비즈니스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흥겨운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축제의 도시’이자 ‘마이스 도시’인 부산에서 이번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은 뉴스킨의 주요 사업 거점 중 하나로, 브랜드 오프라인 체험 공간 ‘뉴스킨 라이브 센터’가 운영되는 곳이기도 하다. 뉴스킨 라이브 부산 센터는 지난 해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하는 등 고객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뉴스킨은 부산에서 매 가을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착안, 영화의 전당을 주요 무대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동반성장 스토리’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주제에 따라 뉴스킨의 비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많은 회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뉴스킨과 파마넥스, 빅플래닛 브랜드의 주요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에는 많은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뉴스킨의 인공지능(AI) 무인판매대, 가상 운동 경험이 가능한 VR바이크 등의 디지털 컨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젊은 회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부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트램펄린에서 뛴 만큼 기부로 이어지는 ‘포스 포 굿’ 기부 부스가 운영됐으며 행사 참가자 모두에게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과 시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또한 해운대 백사장에 샌드 아트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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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