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3.2℃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2.2℃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3.6℃
  • 구름조금거제 12.7℃
기상청 제공

해외소식

Herta, 마스크 착용한 얼굴도 확인 가능한 신기술 발표

군집 환경을 위한 얼굴 인식 솔루션 부문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Herta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도 정확하게 파악 가능한 새로운 얼굴 인식 알고리듬 버전을 이번 주에 선보인다. Herta는 한동안 부분 폐색 문제를 연구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후에는 이와 같은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신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신버전을 출시하고자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딥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Herta의 알고리듬은 특히 신원 확인 업무에서 매우 높은 확인율을 제공한다. 심지어 얼굴의 상당 부분을 가린 사람의 경우에도 매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차별적인 부위가 눈 부위라고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여권 기반의 국경 관리 같은 자동 승객 신원 확인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면 마스크를 벗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감염이나 오랜 줄서기를 방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소프트웨어는 모든 유형의 접근 관리나 신원 확인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생약누리’,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기획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의 전시관 「생약누리」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공동으로 제주해녀문화와 제주해녀들이 활용해 온 생약자원을 소개하는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기획전시를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약누리는 우리나라 생약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의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식약처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 만들어진 생약전문 전시관(’23.4월 개관)으로, 국민이 생약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해녀들이 채취하는 대표적인 해산물 표본과 물질할 때 입는 고무옷 등 해녀박물관 유물 26점과 해녀들이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순비기나무 등 생약표본 7점과 관절 건강을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까마귀쪽나무가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해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불턱*공간을 재현하였다. 제주해녀들은 저체온증, 감압병, 근골격계 질환 등의 차가운 바다에서의 고된 작업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약자원을 활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